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대응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의 가상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재난대응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토론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을 통한 13개 협업기능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업 대응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실무반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운철 권한대행은 “평소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사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국가적인 재난발생시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4일 고혈압 자조모임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웃음 청춘 교실’을 운영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웃음 청춘 교실은 엄궁동 마을건강센터 고혈압 자조모임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강사와 함께 11월부터 2달간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엄궁동 마을건강센터 2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프로그램은 ▲도구를 이용한 균형감각 운동 ▲악기연주 ▲액자 및 그림 냅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프로그램이 너무 활기차고 기분이 좋아진다.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 들고 엔돌핀이 마구 솟구친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덕천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마을에 필요한 복지의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자 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천2동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을 공개 모집해 17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북구에서는 처음으로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주일 동안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김말자 단장은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여 마을의 복지의제를 깊이 고민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덕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단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우리가 꿈꾸는 덕천2동의 미래가 잘 그려질 수 있도록 아끼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 요원 12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 요원은 구정 전반에 관한 올바른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요자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위촉했다. 앞으로 정보공개모니터 요원은 사상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총 666개의 사전 정보공개 자료에 대해 구민들의 관심사항과 주요 정책정보가 충실하게 제공되는지 여부, 법 규정에서 공개돼야 할 정보들이 제공되는지 여부, 공개정보를 검색하는데 불편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살펴 개선 건의를 하는 등 정보공개 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 여운철 권한대행은 “이번 모니터단 위촉으로 수요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선제적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들의 활동이 올바른 정보공개로 구정에 발전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3주간, 주말에 걸쳐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가정을 대상으로‘아빠랑 함께하는 1박 2일 가을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차 별로 10가정 이하의 아빠와 아이들이 참가하여 안심하고 캠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1박 2일 동안 함께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착형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행복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구찌뽕 열매 따기, 미꾸라지 뜰채 체험, 깡통열차 타기, 머그컵 만들기, 야간 모닥불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빠와 아이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한 아빠는 “아내 없이 오롯이 혼자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지만 다른 아빠들과 서로서로 아이들을 챙기며 캠프를 즐길 수 있었다”며 “자연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저 또한 정말 즐거운 1박 2일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상구는 오는 11월 6일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갖고 올해 육아아빠단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5일 무궁화공원에서열린 제41회 전국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에서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가 추도사를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신영재 도의원과 박영록, 방정기, 최이경, 정관교 군의원이 참석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결과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41.09초),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40.556초),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42.178초)을 차지했다. 4일에는 C-1 5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1분58.5초),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3분55.5초)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C-2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1분51.5초)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감사하다 ”며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했으며, 서령고 카누부도 남자고등부에서 종합 준우승을 하며 함께 시 위상을 드높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상구 감전동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함께 키워봐요! 내손안의 텃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감전동 주민들이 마을살핌리더가 되어 지난 10월 한 달 간 주 1회씩 저소득 1인 가구 대상자에게 공기정화식물, 채소모종 등의 원예키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자리 및 소득여건이 악화하는 등 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외부활동이 줄어든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계영 감전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마을살핌리더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감전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홍천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사과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일손부족과 다음 주 눈 예보로 설상가상의 상황에 처한 영귀면 사과재배 농가의 소식을 접한 일자리경제과는 민원처리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 17명이 11월 5일 아침 현장에서 사과수확작업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최덕현 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더 보람됐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11월 5일 영귀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10kg) 30포대를 기탁했다. 전달된 쌀(10kg) 30포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장근 회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열 영귀미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매년 실천해 주신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귀미면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산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특별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세대 증가에 따른 배달 음식, 밀키트, 홈쇼핑 등 소비방식의 변화로 포장재, 1회용품,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민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시청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행위자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하고, 아울러 분리배출 활성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시는 인구증가와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른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자원회수시설의 처리용량에 육박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4일 주민 30여 명과 함께 거창군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2022년도 선정을 목표로 거창군에서 준비 중이며, 365생활권 조성과 농촌의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간의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약 43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주민토론회를 통해 거창군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철주 신원면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