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2동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을 공개 모집해 17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여 지난 9월 북구에서는 처음으로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주일 동안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새로운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김말자 단장은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여 마을의 복지의제를 깊이 고민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덕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복지계획단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우리가 꿈꾸는 덕천2동의 미래가 잘 그려질 수 있도록 아끼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