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5일 성산아트홀 전시관에서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 ‘창원 조각 거장전’과 2022 창원조각비엔날레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전’ 개막식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 조각의 지평 : 창원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열리는 ‘창원 조각 거장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김종영(1915-1982), 문신(1922-1995), 박종배(1935-), 박석원(1941-), 김영원(1947-) 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창원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 조각사에서 자신들만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구축한 거장들이다. 이번 전시는 조각가라는 이름에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을 온전히 나타내기 위해 특정 장르나 양식에 구애됨 없이 탐구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거장들의 도전과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거장들은 하나의 조각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수백 장의 드로잉을 남겼고, 때로는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예술적 영감을 보다 완벽하게 담아내기 위해 장르와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평면으로, 입체로, 행위로 자신의 영역을 무한히 확장했다. 창원 조각 거장전에서는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창원시는 5일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일원에서 우수관(빗물받이)이 바다의 시작임을 알리는 ‘땅끝 바다의 시작’ 우수관 페인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땅끝 바다의 시작’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행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오염 문제의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자원봉센터와 창원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창원시대학생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우수관 페인팅 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활동,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땅끝 바다의 시작’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해 우수관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실천하여 해양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줄여 해안을 깨끗하게 보존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구미시는 11월 5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에서 이두수 작가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두수 작가는 경산미술협회 회원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제7회 경북 수채화 페스티발'에 참여하면서 구미와 인연이 닿아 수채화 작품 1점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증작 '햇살 받으며...'는 돌담 위의 호박넝쿨이 사실적으로 표현된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증된 작품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의 상설 소장품전에 전시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소중한 작품을 증정한다는 말씀에 매우 놀랍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기증해주신 작품은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향유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주최로 11월 5일 11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의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강소특구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외에도 △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도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차관, 시장, 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의 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구미시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고 산동읍이 후원하는 '제14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가 오는 11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산동읍 물빛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구미시 읍면 지역을 선정하여 공연문화가 다소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지역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동네잔치를 여는 복합 전통공연으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동읍 승격 1주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산동읍 편'으로 선정하고 ‘흥과 신명, 산동읍민과 얼쑤!’라는 주제로 국악과 대중가요, 변겸, 마술 연희가 결합된 종합공연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는 국민가수 김용임, 지역 국악연주단 놀다가歌,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연희단체 노리광대, 강령탈춤보존회, 마술사 김청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접종 완료자 등 사전접수를 받아 무료 입장권을 배부하여 500석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게 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코로나19로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낸 지역민에게 단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북 군위군이 11월 3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300톤) 매입 완료에 이어 4일부터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매입규모는 800kg 대형포대 톤백 2,900개, 40kg 소형포대 4,300포를 11월 4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이번 달 말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일품과 해담쌀로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된다. 특히, 군위군은 대형포대(톤백) 벼 매입 비율을 최대로 높이고 기계화를 통하여 고령화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출하, 이송, 보관 시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 양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출수기 잦은 비로 목도열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줄어드는 농가가 많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조 벼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여성자문위원,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각 지도자, 대행기관장 및 군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공감 여성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여성좌담회는 김상숙 여성분과위원장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 평화공동체 운동을 통한 지역통일 기반구축으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지도자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전문가 발제를 통한 평화통일문제 및 북한의 실상 이해로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방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제20기 이우석 회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여성좌담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군위군의 여성단체 대표자이기 때문에 지역의 큰일을 하실 분들로 앞으로도 평화통일 역량강화와 공감대 형성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평화통일 종전선언, 전쟁없이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관심과 적극적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수석 박사님의 강의는“한반도 평화공감 조성과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의에서는 여성층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평화공감 분위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0월 18일~11월 3일까지 방과 후 특별 경제교육 프로그램『어린이 경제놀이터』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관념 확립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 경제놀이터』는 무료 경제교육으로 기획재정부가 지원하고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가 운영하며, 올해 주례3동에서는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총 3개의 프로그램(용돈관리, 진로체험, 3D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놀이처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3D펜을 사용해 직접 물건을 만들 수 있어 재밌었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아이들이 경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주례3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양군은 흥림산자연휴양림 일원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 자금 공모사업(무장애나눔길)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즐기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 데크 및 황토길 등을 조성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영양군은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 내에 테크로드 등 총 1㎞ 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설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며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시설 등과 함께 체험, 학습 및 치유를 집약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을 산림복합문화단지의 새로운 모델 제시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체류형 산림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1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인구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1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심사에서 온라인 국민심사(20%)와 전문가심사(80%)를 거쳐 11건(광역 3건, 기초 8건)이 선정됐고, 2차 심사는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돼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정해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직장맘SOS서비스로 일·가정 양립 지원(직장맘SOS서비스)’ 사업은 병원 픽업 및 진료 대기, 혼자 있는 아이 일시돌봄, 등하굣길 동행 등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아동보호사를 파견해 긴급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회사생활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으로 인한 직장여성의 경력단절, 출산기피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체계적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포항시가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포항문화재단 및 포항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는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 6시 개막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위로와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담아 300여 대의 드론과 불꽃이 결합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드론불꽃쇼(10분)’와 ‘미니희망불꽃쇼(10분)’ 등이 펼쳐진다. 올해 개막식 행사는 위드코로나 1단계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을 통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499명의 시민을 초청해, 현장 사전접수 확인부스를 통해 발열체크 및 방역지침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개막식 행사장 입장을 위한 관람 티켓이며, 미리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양일간 진행되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뿐만 아니라, 루미 나이트형식으로 조성된 14개의 불빛테마존과 농·수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불빛마켓 등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퐝퐝 개막축하공연, 블랙이글스쇼, 불빛조명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로부터 7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한국교통공단 부산본부 양경채 본부장은 “온누리상품권이 코로나19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구미정 주례3동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례3동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장애인,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교통안전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주례3동에 위치한 부산본부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난해에도 15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