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021년 12월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선정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은 기업, 공공연국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 재산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하여 인증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하여 이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한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내 위치하고 있어 최근 3년간 연평균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지역 주변 내 관광자원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관람객 수요가 많은 곳이다. 유아·어린이·청소년 등 건전한 체험활동의 문화공간으로 국가 산림문화자산인 자생식물원과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어 교육·건강·활력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고품격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020년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경기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권역의 학생들에게 인력·기술·시설을 바탕으로 산림교육 및 학생 주도의 체험학습을 협력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여휴양림관리소장은 "청소년들이 인적 성장의 발판과 미래역량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제29대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김기현 부이사관이 3일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청장은 UNCCD 아시아지역사무소,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 국제협력담당관, 혁신행정담당관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아울러, 캘리포니아주립대 환경과학과 석사,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농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등 산림행정은 물론 산림학문에도 정통하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람중심 산림정책 실현,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보호를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본청 지휘부 및 모든 소속기관 지휘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는 현장과 국민 친화적인 해양경찰의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현장 친화적 활동, 국민 친화적 행정, 동료 친화적 소통, 미래 친화적 준비)이 공표되었다. 해양경찰은 국민의 삶 속으로 더 다가가는 한편,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비전을 최근 새롭게 선정했다. 이와 함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4대 전략(4F)을 마련하고, ’22년 주요업무계획을 4대 전략에 맞추어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는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의 의미를 공유하고, 4대 전략별 각 지방청의 대표과제가 발표되었다. 앞으로 해양경찰은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각 대표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비전 실현의 이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현장의 행동지침으로 제시한 슬로건(Always go ·amp; check)처럼 출동과 점검을 생활화하여 현장에서부터 국민이 해양경찰을 밀접하게 느껴야”한다고 강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먹거리계획 수립․시행 및 국가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이 1월 4일 공포되어, 6개월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는 지역 주민의 먹거리 보장과 먹거리 체계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먹거리계획(푸드플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권리를 보장하는데 국가와 지자체의 관심과 책임 의식을 촉구하고, 지역 먹거리계획 수립․실행 지원을 위한 국비․지방비 편성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함께, 전국적 확산 동력을 확보한 것에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개정된 '농업식품기본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 먹거리계획의 수립․시행 근거 및 계획의 내용에 대해 명시하였다. 지자체는 지역 먹거리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정책목표 및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먹거리의 현황 분석 및 지역 내 우선 공급,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보장 등을 추진할 수 있다. ② 지역 먹거리계획의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역먹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3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안전비행 및 산불예방 안전결의 행사로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항공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직원 안전결의 다짐과 안전비행의 당부 및 안전점검 순서로 진행되었다. 류봉수 소장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 실천으로 전년도 13년 무사고 비행 9000시간을 달성하였다.” 며 “새해에도 14년 10000시간 무사고 비행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해양경찰청은 3일 임인년 새해 첫 회의에서 2022년 반부패 청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선언을 통해 공정한 업무를 저해하는 청탁과 혈연·학연·지연을 배제하는 반부패 윤리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적으로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선언식은 온라인을 통해 본청, 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서별 청렴선언서 낭독 및 소속기관장 선언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언서는 대형과 소형으로 나눠 대형은 민원인 및 소속 직원의 가시성 있는 장소에, 소형은 청장 및 소속기관장 직무실 책상에 비치하여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언서 주요내용은 1.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한 기관운영, 해양경찰 청렴문화 선도 2.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 3.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학연·지연을 배제 4.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근절을 위해 노력 등이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은 법 집행기관으로써 범죄행위와 부패·부조리를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청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기관이다.”라며, “부패차단을 위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장성군이 지난달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장성군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장성지부와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군과 공무원 노조, 공무직 노조는 그동안 각기 수 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공무원 노조의 합의사항은 ▲읍‧면 일직 재택근무 전환 ▲갑질 부서장 징계 등 조치 ▲장기재직휴가 대상범위 확대 ▲자녀 수능일 특별휴가 부여 등이다. 공무직 노조는 ▲난임치료시술 휴가 부여 ▲자녀돌봄휴가 확대 ▲유‧사산 휴가 확대 ▲국외연수 기회 부여 등을 합의했다. 조합원 보호, 근무여건 개선, 복지 향상 등 평소 노조원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된 점이 이목을 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원 팀(one team) 정신으로 한층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임인년 새해 창원시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살피기 위해 창원시 성산구 창원과학체험관에 들어서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창원에서 추진되는 최초의 안전체험시설이다. 시는 7개 테마, 23개 체험・교육시설로 구성돼, 오는 1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내달 28일까지 1일 2회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18억원(시비)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는 공정률 98%를 달성하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과학체험관 3층 전시실 면적 1,044.7㎡ 규모로 건립돼 타・시도 체험관보다 규모는 작지만, 드론 안전교실과 수소안전, 전기안전, 미세먼지 체험 등 창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타・시도보다 앞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허 시장은 시민안전체험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허 시장은 “시민은 창원시의 주인이며 주인이 안전해야 창원시가 살아나갈 수 있다” 며 “체험관 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창원시민들이 체험교육 기회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창원시는 3일 낮 12시30분 성주사 일주문 준공기념 제막식이 일주문 앞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 도․시의원, 불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사 일주문은 폭 8.1m, 폭 4.8m, 다포식, 팔작지붕 형태로 성주사 입구에 세워졌다. 전통사찰 제14호인 성주사는 그간 사찰의 첫 관문인 일주문이 없어 아쉬웠으나, 주지 및 신도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면서 완벽한 가람배치를 통한 전통사찰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허성무 시장은 “성주사는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한 창원시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다”며 “이번 일주문 건립으로 성주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올바른 문화유산을 알리고 전통문화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성주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용산리 마을장터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박영환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면 용산리 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자양면 용산리 마을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5억3천4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사업을 준공했으며, 36세대 마을 주민들은 저렴한 LPG를 공급받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유휴부지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연결하여 마을 세대 내에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보통 심야전기나 LPG용기를 배달하여 사용하고 있어 도시가스에 비해 비싼 연료비를 부담하고 있으나, LPG 소형저장탱크가 설치되면 도시가스 수준으로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가스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2년 사업대상지는 화북면 오산1리 마을로 선정됐으며, 사업 추진으로 수혜를 입게 될 세대는 66세대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업기간 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사항을 감내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거창군은 3일 시무식을 행사로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 및 수상 공무원 40여 명과 민간인 수상자 60여 명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패스를 실시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시무식은 각종 시책 및 군정발전 유공 군민 60명에 대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등의 표창장 전수와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정부모범․최우수․퇴직 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을 하고 구인모 거창군수가 신년사로 새해인사를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년사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으로 민선 7기 공약 사업 마무리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 확충, 미래교육도시 환경 조성, 자연이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농민이 잘 사는 농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임인년 새해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서 “검은 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을 받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이 한 방향을 보고 달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시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1년 주요 성과 및 2022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그 동안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더욱 도약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엄중한 대내외적 위기와 탄소중립 등 시대적 변화에 빠르고 대응하고, 시민의 삶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정착에 우선하면서 미래주력산업 선점 및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전환 또한 확고히 하는 한편,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위한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올해의 핵심 시정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민생, 안전, 주거, 문화 등 모든 생활분야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22년 시정운영 슬로건인 ‘희망특별시 포항’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손에 잡히는 ‘경제 희망특별시’ △푸르고 편리한 ‘환경 희망특별시’ △내 삶이 즐거운 ‘복지 희망특별시’,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이를 실현할 10개 분야에 대한 세부 실천과제 실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