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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성군, 공무원‧공무직 노조와 각각 단체협약 체결

조합원 보호, 근무여건 개선, 복지 향상 등 노조원 요구 적극 반영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장성군이 지난달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장성군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장성지부와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군과 공무원 노조, 공무직 노조는 그동안 각기 수 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공무원 노조의 합의사항은 ▲읍‧면 일직 재택근무 전환 ▲갑질 부서장 징계 등 조치 ▲장기재직휴가 대상범위 확대 ▲자녀 수능일 특별휴가 부여 등이다.

 

 

공무직 노조는 ▲난임치료시술 휴가 부여 ▲자녀돌봄휴가 확대 ▲유‧사산 휴가 확대 ▲국외연수 기회 부여 등을 합의했다.

 

 

조합원 보호, 근무여건 개선, 복지 향상 등 평소 노조원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된 점이 이목을 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원 팀(one team) 정신으로 한층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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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