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영농 초기에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을 지원해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에 정부와 함께 청년 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독립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에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을 통해 독립경영 1년차에게는 월 100만 원, 2년차에는 월 90만 원, 3년차에는 월 8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982~2004년에 출생하고 2019년 1월 1일 이후 경영주로 등록해 독립경영이 3년 이하인 군민 중 희망자는 내년 1월 28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 양구군은 군비 2400만 원을 투입해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공공·편의시설 1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국립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 양구백토마을, 민군어깨동무센터, 양구읍·국토정중앙면·동면·해안면 게이트볼장, 국토정중앙천문대 야영장, 양구군청소년수련관, 국토정중앙면 시외버스터미널, 파로호 꽃섬(정자), 레포츠공원 캠핑장, 군청 행정자료관, 국토정중앙면 공원(보건지소 앞), 양구읍 중앙공원, DMZ 조이나믹 체험장 등이다. 양구군은 내년에는 4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계획에는 지난 2015~2017년 관광지에 구축된 와이파이 중에서 노후기기를 교체하는 것도 포함돼있다. 양구군은 2019년 6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7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농어촌버스 13대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조인묵 군수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편의시설인 읍면사무소, 보건소, 도서관, 체육·문화시설 등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이용자들의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보편적인 통신 이용권을 보장해왔다.”며 “향후 추가적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에 대한 피해 지원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업종에 직접 사용하는 공유재산의 사용료율을 5%에서 1%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사용료가 현재 부과 처리됐으면 환급 처리하고, 부과 이전이면 감면 사용료율을 적용해 산출한 후 부과한다. 감면 대상은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등 20여 개소의 시설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천군이 지역산 명품 딸기를 전략작목으로 집중육성한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우위 전략작목 집중육성 차원에서 고품질 딸기 연중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19년 전국에서 최초로 가을딸기 ‘고슬’육묘를 보급한 바 있는 화천군은 이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우스 부대시설(고설배드, 양액기, 이중 하우스 등), 육묘장, 연동 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다목적 시설 지원에 나선다. 제주 방언으로 ‘가을’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슬’은 여름딸기 이후 겨울딸기 ‘설향’ 출하 이전까지 시장에서 이렇다 할 적수가 없어 유통망이 확보되면 소득 작목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8개 농가가 연동 하우스 0.5㏊, 단동 하우스 0.9㏊ 등 총 1.4㏊ 면적에서 고슬(0.98㏊), 설향(0.26㏊), 킹스베리(0.16㏊)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올해 이들 농가에 고설배드, 이중 하우스, 포트, 난방 및 보온시설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 3개 농가에서 킹스베리와 고슬, 설향을 하루에 총 53㎏ 가량 생산하고 있다. 500g 1상자 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는 2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지방신문협회는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김진하 양양군수는 전국 8명의 기초단체장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군수는 2014년 7월 민선 6기를 시작으로 현재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서핑 해양레저 도시로의 도약 △도시정비 및 전략적 교통망 확충 △군 단위로는 이례적인 인구 증가 등 공약사항의 높은 달성률로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1979년 낙산지구가 도립공원이 지정된 이래 40년 만에 낙산도립공원이 해제되는데 기여했으며, 이로 인해 생활형 숙박시설 등 민간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적한 해변이던 현남면 인구리가 ‘양리단길’이라는 서핑명소로 탈바꿈하며 예스러움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뿐만 아니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택지개발 등 정주여건 개선, 서핑 인프라 조성 등 관광활성화로 전입인구가 늘어나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12월말 기준 올해 27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487억 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최종 17개 사업, 192억 원 확보한 것을 비교해 우수한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정된 양양군 공모사업은 ▲양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2년 어촌뉴딜 300(물치항)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및 진료소) ▲2021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현남어린이집)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강현면 행정복합타운 조성)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양양남대천 스마트워터프런트 파크 조성)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양양전통시장 문화공원 조성)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인심나는 싸전곳간 나눔으로 문전성시, 세대 공감의 서문 여는 가꿈 아지트) ▲2022년 녹색기금(무장애나눔숲) 조성사업 ▲2022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서핑강사인증 교육 사업) ▲2021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 등 총 27개 공모사업이 선정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선군과 강원랜드희망재단이 2021년 어르신일자리 창출 유공 분야에서 기관 및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강원도지사 표창장 전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8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 2층에서 정선군은 기관표창을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단체표창을 정선시니어클럽 유명숙 팀장은 개인표창을 각각 전수 받았다. 정선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산간지역 취약계층의 이불빨래 및 돌봄서비스, 생필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설치·운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유명숙 정시니어클럽 팀장은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노인 공공일자리를 전년 대비 550명을 확대하고 공익형 19개 사업, 시장형 10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 등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운영하였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랜드 희망재단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희망드림 행복 빨래방'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합동평가 결과와 함께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26개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홍천군은 '다함께 복지, 홍천군'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한시생활지원 및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 신규수급자의 발굴뿐만 아니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제도권 외의 사회취약계층의 권리 구제를 위해 노력하는 등 다방면에서 기초생활보장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다함께 복지, 홍천군'이라는 슬로건처럼 홍천군 공무원들의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복지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2021년 바이오메디칼허브 공동연구개발사업의 기업별 성과보고회를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사업은 강원도와 홍천군으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구소가 직접 수행하는 R&D기반 기술개발사업으로 홍천군 관내 식품∙ 바이오기업의 기능성 식품 및 소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하여 치룬 성과보고회는 ㈜바농 외 5개사의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소재 또는 제품을 성과품으로 제작 및 홍보하여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특히 2년에 걸친 본 지원사업의 성과가 논문 게재, 학회 발표, 특허 출원 등의 추가 성과로 이어져, 기업체 기술지원이 단순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R&D 역량을 끌어올리고 기업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봉환 연구소장은 “연구소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다양한 우수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 관광과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용담정원 동전던지기 수반에서 동전 24만 3,470원을 수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용담정원에 방문객들이 자신의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지는 수반을 설치했다. 설치 당시 돈/원의 의미 중 하나가 ‘돌고 돈다’는 것에 착안, 동전에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깊이 담아 던진 동전이 수반위에 올라가고 소원 내용을 누설하지 않으면 소원 돌고 돌아 자신에게 다시 돌아와 이루어진다는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방문객들의 간절한 소원이 담겨있는 동전들이 또 다른 방향으로 세상을 밝혀주는 셈”이라며 “그 동전들이 돌고 돌아 방문객들의 소원을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선군은 성장촉진지역 재지정에 따른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최종 승인되어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지역개발계획 변경안은 정선군이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사업(가칭 : 아라리교) 등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을 발굴하여 국비지원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내고자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모두 4개 사업으로써 아리랑 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사업 102억 원, 군도 7호선 접속도로 개설사업 24억 원, 군도 3호선 정비사업 24억 원 등 모두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민자사업으로 민자 등 1,400억 원이 투자되는 신동 목재팰릿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강원도 지역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장촉진지역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감소와 재정 여건 등의 상황을 평가하여 지원이 필요한 지방의 시·군을 지정하고 있으며, 정선군은 지난 2019년 신규로 편입되었다. 서건희 기획관은 지역개발계획 변경안 승인으로 국비 지원을 통해 정선군의 지역개발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선군이 28일 서울 MBN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전국 102개 기초지자체에서 268건의 정책이 응모한 가운데 정선군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 우수사례가 전국 대상으로 선정되어 이날 시상을 받았다. 이번 정책대회는 1차 외부 심사에서 20건을 선정해 2차 PT심사 이후 3차 국민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1월 23일 서울 MBN 방송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가 “행복을 전하는 와와버스”를 주제로 버스완전공영제 추진 배경 및 과정, 그동안의 추진성과,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향후 교통복지 행정 추진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3차 국민심사단의 심사에서 내륙권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교통행정 분야 정책인 “와와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