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2월 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68회 정기연주회 "2021 송년음악회Pops and Classic"’티켓 예매를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을 힘겹게 이겨낸 청주시민을 위해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에서는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리더이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유명한 조민규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대중적이고 친숙한 팝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4명과 청주시립합창단이 베토벤 교향곡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제9번 ‘합창’(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을 선보여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송년음악회의 메인을 장식할 것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2021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을 청주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였고, 이에 시민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다가오는 2022년의 설레임을 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도서관 1관1단"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까지 동아리‘슬기로운 도서관 업사이클링 북’의 작품을 전시한다.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역 동아리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슬기로운 도서관 업사이클링 북’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12명의 참여자들은 북폴딩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폐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과 연계한 북폴딩 작품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지난 5월과 9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북폴딩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1관1단 사업을 통해 지역 동아리를 육성하고 도서관을 통해 시민의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치매가 있어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구 미원면 종암2리를 상당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2일 오후 2시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종암2리 지역주민과 협의를 통해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치매 인식 변화를 위한 기억력 검사 및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관리 등 다양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을 분소로 지정하여 월1회 방문하여 조호물품, 배회인식표,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등 치매 환자를 위한 서비스의 신청도 진행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하여 치매예방 활동이 하나의 마을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불용물품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불용물품에 대한 매각․폐기에 나선다. 대상은 푸른도시사업본부 각 과에서 소유하고 있는 물품 전체로, 내용연수 경과 또는 기타의 사유로 사용할 필요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을 조사하여, 불용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적으로 불용결정된 물품은 물품의 성격에 따라 청주시 각 부서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관리전환하거나, 매각 또는 폐기처분하여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푸른도시사업본부는 상반기에도 일제정리를 실시하여 323개 물품을 불용결정 및 매각․폐기처분하여, 청주시 세입을 확대하고 효과적인 물품관리가 이루어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 임시청사 이전을 대비하여 불용물품 정리를 추진하여, 물품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부서 재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11월부터 한 달 간 솔밭근린공원의 상징인 소나무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솔밭공원 수목관리 및 외과수술 사업’을 진행한다. ‘솔밭공원 수목관리 및 외과수술 사업’은 청주시민의 추억의 소풍장소인 흥덕구 송정동 하이닉스 앞에 위치한 솔밭공원에서 자생하는 주요 수종인 소나무를 관리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솔밭공원 소나무의 상층부 가지가 서로 경쟁 심화로 죽은 가지가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한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지면서 가지 부러짐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나무의 가지가 서로 엉켜있는 부분에 대해 수관솎기를 실시하고, 수관솎기를 통해 나뭇가지의 적체를 방지한 후 바람을 잘 통하게 하여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상처를 입은 소나무에 대하여는 부패부를 제거하고 인공 외피를 입히는 등 소나무의 건강을 위한 외과수술도 동시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솔밭공원의 소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세정과와 차량등록사업소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과 차량등록사업소 차량세무팀은 7월부터 주 1회 합동으로 영치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등록번호판 46대를 영치하였으며, 교통과태료 체납액 45,230천원을 징수하였다. 영치 대상은 체납 발생 후 60일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등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된 경우에는 과태료 체납액을 납부 한 후 번호판을 찾을 수 있으며, 생계형 차량인 경우 담당자와 상의하여 분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이외에도 예금 및 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을 내년 2월 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체 어린이집 665개소이며 자체점검 실시 후 100개소는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제설, 동파, 난방 관리대책 및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급식·위생(코로나19 방역관리 포함), 미세먼지 대응·실내공기질 관리대책, 긴급상황 시 피난대책 등이다. 점검 실시 결과 위반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기준을 위반한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에 어린이집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고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2일 혁신성장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환위는 이날 감사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확보와 전략 수립을 위한 조직개편, 대경 혁신 인재양성프로젝트(휴스타) 사업의 효과성 제고 등을 제안하며 현재의 불합리한 제도와 사업추진 방식을 적극적으로 혁신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기존의 의료관광특구와 더불어 추가적인 관광특구 지정을 통한 시너지 효과의 창출,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 위드 코로나 시대 글로벌 의료관광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등의 사안을 거론하며 미래로의 점핑 업(Jumping up)을 주문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운 이달 초 지정된 글로벌 의료관광 특구와 더불어 중구 일대에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양 특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메디시티 기금의 설치 목적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금 조성 완료 전에라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중구의 도로환경개선 사업 실시에 앞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먼저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하병문 의원은 대구시의 대경혁신 인재양성프로젝트(휴스타) 사업이 모태가 된 교육부 주관의 ‘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11월 11일 성안길 상점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갑작스럽게 예측하지 못한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함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적용 후에도 날로 확진자 증가추세로 아직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더딘 가운데 소상공인이 느끼는 경제적 타격과 좌절감은 한파와 더불어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안길 상점 상인회에 속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응원키트 전달, 정신건강 스크리닝과 심층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교육을 운영하여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안길 상점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원구 어린이공원 내 수목보식 공사’를 11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공사는 공사비 약 2천만원을 들여 진행되며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 우암산어린이공원을 포함하여 주중, 주성, 산성, 석산, 우암, 신흥어린이공원에서 발견된 수목 결주지에 대한 수목보식공사를 실시한다. 해당공사는 쾌적한 공원환경유지 및 시민의 공원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느티나무 등 총 5종 57주가 보식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공원 내 수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시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감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재정 여건을 세세히 짚어보면서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주문하였고, 인구 정책, 이전 공공기관 지역 정착,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등 도시 장기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 전반의 성과를 점검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확대된 지방재정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대폭 증가한 대구시 채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4월 심사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제정 청원’과 관련하여, 심사 당시 대안으로 제시된 근로자 참관제 도입 등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윤기배 의원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지역 이주율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생활 SOC 사업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혁신도시가 조속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대구대공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미래도시 기반 조성에 도시공사가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원규 위원장은 준공한 지 오래된 국가산단, 수성의료지구와 판매가 더딘 안심뉴타운의 미분양 산업용지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분양률 제고를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황순자 의원은 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이 비록 정부 부채적정 한도 비율 (300%)내 이기는 하나 급격히 늘고 있어 철저한 재무관리로 재정건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 증가하는 임대주택의 공실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저소득층에게 외면받지 않는 임대주택이 되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대현 의원은 임대주택 부정 입주로 인해 정작 수혜가 필요한 서민들의 입주 기회가 빼앗기지 않도록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부정 입주자 단속을 강화하도록 주문하였다. 또, 개관(2003년)이래 지속적으로 적자 운영 중인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의 사업수지가 공사 재정에 상담한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경영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