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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의회, 미래도시 기반 조성할 대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당부

건설교통위원회, 2021년 대구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 실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대구대공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미래도시 기반 조성에 도시공사가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원규 위원장은 준공한 지 오래된 국가산단, 수성의료지구와 판매가 더딘 안심뉴타운의 미분양 산업용지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분양률 제고를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황순자 의원은 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이 비록 정부 부채적정 한도 비율 (300%)내 이기는 하나 급격히 늘고 있어 철저한 재무관리로 재정건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 증가하는 임대주택의 공실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저소득층에게 외면받지 않는 임대주택이 되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대현 의원은 임대주택 부정 입주로 인해 정작 수혜가 필요한 서민들의 입주 기회가 빼앗기지 않도록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부정 입주자 단속을 강화하도록 주문하였다.

 

 

또, 개관(2003년)이래 지속적으로 적자 운영 중인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의 사업수지가 공사 재정에 상담한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전향적인 방안을 촉구하였다.

 

 

안경은 의원은 LH공사 사태를 겪으며 시민들이 공기업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 가운데, 대구도시공사가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성적을 보인 부분은 책임감을 무겁게 느껴야 한다고 질타하면서, 청렴도 꼴찌의 오명을 벗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 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많은 공사에서 지역 내 물품을 적극 구매해 주기를 주문하였다.

 

 

박갑상 의원은 범죄예방을 위하여 추진 중인 매입임대환경개선사업이 취지가 좋은 만큼 좀 더 확대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김성태 의원은 본격적인 보상 협의에 들어가는 대구대공원 개발사업이 각종 민원으로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대규모 사업인 만큼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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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