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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립교향악단 제168회 정기연주회 ‘2021 송년음악회 "Pops and Classic"’예매시작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2월 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68회 정기연주회 "2021 송년음악회Pops and Classic"’티켓 예매를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을 힘겹게 이겨낸 청주시민을 위해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에서는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리더이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유명한 조민규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대중적이고 친숙한 팝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4명과 청주시립합창단이 베토벤 교향곡 중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제9번 ‘합창’(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을 선보여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송년음악회의 메인을 장식할 것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2021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을 청주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였고, 이에 시민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다가오는 2022년의 설레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였다.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찾아오셔서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송년의 밤이 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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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