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청주시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은 아동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비롯해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이다. 오늘 본선 대회에 참가한 6개팀은 지난 10월 총 11개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으로 대상은 ‘강서Tik-Tok의 우리학교(마을)에 쉴 공간만들기 프로젝트’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배리어프리팀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체험 무장애통합 놀이센터’, 설리번팀의 ‘등하교도우미 매칭어플’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의 눈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존중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선 진출팀 6개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하고 정책 반영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검토 결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선정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 의사를 밝힌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신청기관에 방문해 알레르기질환 환아 선별·환아 관리, 보건실 내 응급키트 비치, 알레르기질환 교육자료(리플릿, 포스터 등) 비치 등 안심학교 운영에 필요한 필수 항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 내용을 토대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2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선정이 이루어진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기관은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관련 전문교육 및 원아·학부모 대상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포스터, 소책자 등)를 받아볼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아동의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 미용·숙박·세탁업 15개소를 ‘2021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친절공중위생업소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 및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 및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하반기 년 2회 지정한다. 금년 하반기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50L) 120매 3년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분들의 친절한 응대와 청결한 위생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에는 미용업 191개소, 이용업 38개소, 세탁업 34개소, 숙박업 42개소, 목욕장업 2개소 등 총 307개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오서산 상담마을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쉼터로 새단장을 마치고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담마을은 농업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등 사회적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새단장으로 노후된 지압길과 족욕장을 보수하고, 치유쉼터를 새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달 초 상담마을에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메타세쿼이아 숲체험, 콩 걱정인형 만들기, 치유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말랑말랑 오서산의 하루’치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적약자인 중증장애인들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일반 체험객을 모집하여 운영하면서 육체적 면역력 회복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보았다. 시범행사 중에는 체험객들의 감정 테스트지 작성과 맥파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체험 전·후 감정변화와 안정감 등의 수치를 데이터화하여 치유 효과가 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를 꾀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운영 중인 억새풀 식당 메뉴를 새롭게 개발하여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 지역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농어업인의 농어가 경영부담 경감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수당 2차분을 11월 19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상·하반기 각 40만 원씩 총 80만 원의 수당이 지원된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해 농어민수당 1·2차분에 대하여 홍성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홍성사랑상품권을 1만1,333농가에 각 80만 원씩을 지급했다. 올해 2차분 대상자는 관내 11,559농어가이며 상반기에 1차 수령한 가구에 40만 원, 하반기 추가 신청 확정 가구에 80만 원, 총 47억 80만 원이 관내 지역상품권인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을 통하여 지급될 예정이며, 해당 농어민은 농어민수당 수령을 위해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자세한 지급 일정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농어가의 경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동학농민 역사의 현장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동학농민혁명을 되새긴다. 18일 완주군은 ‘동학농민혁명에서 3.1 독립만세까지 민초는 강하다’ 행사를 오는 21일 비비정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 일환으로 ‘동학농민군과 걷기’로 시작된다. 오전 11시 비비정에서 출발해 삼례문화예술촌까지 약 2km를 걸으며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삼례로 집결하던 동학농민군의 마음을 되새긴다. 오후 1시부터는 동학농민군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시낭송과 버스킹 공연이 삼례문화예술촌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6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탁본체험과 동양바인딩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 추억의 땅콩 목걸이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퍼즐 맞추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완주군 삼례읍은 동학교도들의 최초 집단행동인 교조신원운동, 척양척왜와 보국안민을 기치로 내건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우금치에서 패배한 동학농민군의 최후결전지로 예상 됐던 곳이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문화치유프로그램으로 기획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산단 직원 및 환경미화원과 함께 지난 17일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을 맞아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1월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을 맞아 산단 직원 및 환경미화원과 함께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가을 낙엽으로 인한 통행불편, 빗물받이 막힘 등을 해소하기 위해 낙엽청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기업체(335업체)에 기업체 주변 내 낙엽청소 및 환경정비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부탁했다. 산단 직원들은 낙엽이 많이 발생한 완주군근로자종합복지관부터 시작해서 전주과학산업단지 우체국을 지나 봉서중학교까지의 도로 주변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고, 수거된 낙엽을 대형마대에 담아 수거차에 실어 처리했다. 문주환 소장은 “많은 낙엽으로 청소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낙엽 및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오는 23일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군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갖고 ‘코로나 시대 초․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학습전략’을 주제로 이병훈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11월 23일 시작되는 1강은 ‘초등 저학년 자녀 학부모를 위한 엄마표 학습전략’ 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 등교 일수 감소와 비대면 학습증가에 따른 가정 내 자녀 학습 지도 방법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7일 2강 ‘초등 고학년 자녀 학부모를 위한 중등 채비 및 학습 전략’ 12월 21일 3강 ‘중학교 자녀 학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략(고등 채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코로나 시대 초·중학생 자녀교육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 의식과 교육관 정립을 통해 학생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병훈 강사는 ‘공부 나이’, 이것이 진짜 공부다’, ‘기적의 공부공식’ 등 공부방법에 대한 다수 서적을 집필했으며, ‘MBC 공부가 머니’, ‘tvN 진짜 공부비법’ 등 다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자기주도학습법, 진학전략 등을 강의하여 전국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성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을 내달 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에 유기질비료 2만4000톤과 토양개량제 약 2200여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비료 및 토양개량제의 종류, 신청물량 등을 기입한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혼합유박,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는 1포(20kg) 기준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을, 토양개량제(규산, 석회석 등) 등은 종류에 따라 약 2,300~ 3,100원 정도를 지원 받게 된다. 토양개량제의 경우는 3년 1주기 사업으로 2020년에 2022년까지의 공급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았지만 2022년 공급물량을 신청하지 못한 경영체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경작지 정보 등 변경이 있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변경한 후 반드시 변경 신청해야 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완주군의 토양환경 보전 및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완주군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했다. 18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로컬푸드 및 기획생산의 이해’를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3회에 걸쳐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관내 출하 농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이 맡았으며 ‘우리의 먹거리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시작으로, 생산자와 로컬푸드, 로컬푸드 출하 포기이유, 로컬푸드 출하 요인, 로컬푸드와 기획생산 순으로 농가가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감자 생산농가는 “낯설게만 생각했던 로컬푸드와 기획생산에 대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며 “내가 생산하고 있는 완주군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관내를 넘어 관외까지 공급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품질 향상으로 보답 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양배추 생산농가는 “우리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우리 자녀들이 먹게 된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생산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박봉산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기획생산은 안전하고 신선한 재료를 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할 과제다”며 “기획생산의 이해로 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4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공연 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랑은 비를 타고"는 지난 26년 동안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과 변함없는 관심을 받아왔던 작품으로 온 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드라마로 구성됐다. 두 남자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푼수 끼 가득한 여자가 꾸며내는 3인 3색 의 특징이 매력적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478석에서 230석으로 객석을 축소 공연할 계획이며 공연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17일,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밀양시청 여성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나의 색을 찾아가는 성공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 특강’을 개최했다. 퍼스널 컬러란 사람마다 타고난 피부톤과 눈동자, 머리카락 색이 존재하는데 나를 가장 돋보이고 빛나게 만들어주는 개인의 컬러를 말한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 패션,뷰티에 적용함으로써 민원에 더 호감가는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종황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이런 특별한 강좌를 마련해 준 더 굿 세이브에 감사드리며, 오늘 강의를 통해 밀양시 여성공무원들이 자신을 더 아름답고 생기있게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더 굿세이브는 2008년 설립, 밀양시에 본원을 두고 평소 밀양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