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은 아동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비롯해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이다.
오늘 본선 대회에 참가한 6개팀은 지난 10월 총 11개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으로 대상은 ‘강서Tik-Tok의 우리학교(마을)에 쉴 공간만들기 프로젝트’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배리어프리팀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체험 무장애통합 놀이센터’, 설리번팀의 ‘등하교도우미 매칭어플’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의 눈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존중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선 진출팀 6개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전달하고 정책 반영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검토 결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