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신청기관에 방문해 알레르기질환 환아 선별·환아 관리, 보건실 내 응급키트 비치, 알레르기질환 교육자료(리플릿, 포스터 등) 비치 등 안심학교 운영에 필요한 필수 항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 내용을 토대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2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선정이 이루어진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기관은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관련 전문교육 및 원아·학부모 대상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포스터, 소책자 등)를 받아볼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아동의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