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주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화랑마을 기파랑관 등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7차례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마련된 이번 교육은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교육은 개인 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시설기준 적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관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10,15,16일 교육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연극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과 15일 교육에 참석해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주와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적극 실천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도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내장상동 나무이야기에서 ‘2021년 정읍시 귀농·귀촌인 워크숍’을 가졌다. 귀농·귀촌인의 사기진작과 화합,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읍에 귀농·귀촌한 농업인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융화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 갈등 원인 분석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마을 환영 행사와 동아리 활동 등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하나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재능 기부단과 동아리 활동, 실용 교육, 멘토단 등 분과별 발표회 시간을 통해 활동 진행사항과 1년 동안 귀농·귀촌 현장에서 느꼈던 점 등을 발표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삼권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더욱 화합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정읍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참석한 모든 분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17일 일사일촌 자매결연 마을인 정우면 대산마을에 농촌지원금 200만원과 1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전북본부는 매년 농촌 마을의 밭작물 수확 봉사나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며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하지 못하고, 농촌지원금과 기탁 물품을 통한 나눔 활동으로 대체했다. 이경동 전북지역본부장은 “농촌 사랑과 나눔의 기쁨이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정우면 대산마을과 올해 새롭게 자매결연을 맺었다. 향후 대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 운영과 지역사회 문화제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용평리·인당마을)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 반영해 지역의 소속감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함양군에 생활기반(거주, 직장, 학교 등)을 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인당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 ▲경제 ▲복지 ▲주거 ▲문화 ▲교육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이다. 이번 공모의 규모는 총 40백만원으로 각 사업별 4개 팀 이내, 팀당 5백만원 이내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에 원활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개별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중 유선으로 설명회 신청을 하여, 일정 및 참석자 확정 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최종 공모사업 합격자 발표는 12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코로나19로 각종 미술 전시회가 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상황에서 ‘컨테이너 미술관’이 새로운 전시 대안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17일 전북 최초로 콘테이너를 활용한 간이 상설미술관인 ᄃᆞᆯ하미술관 3개소(신태인읍, 연지동, 수성동)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ᄃᆞᆯ하미술관은 컨테이너에 유리를 설치해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도록 만들어진 대면과 비대면을 절충한 작은 미술관이다. 시는 ᄃᆞᆯ하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올해 정읍시립미술관에 수집된 신소장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시 ‘2021 신소장품’ 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17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열리며 정읍지역 작가들을 포함해 총 12명 작가의 작품 12점이 출품된다. 전시구성은 장소별로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PART 1(신태인)에서는 ‘계절의 인상’을 주제로 계절별 정읍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PART 2(연지) 주제는 ‘오랜 기억의 회상’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의 가치를 지키고 보존하는 의미로 구현한 수묵 작품을 포함해 정읍 문화의 특징을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끝으로 P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유진섭 시장이 18일 감곡면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찾아 올해 쌀 작황과 매입상황을 점검했다. 또, 벼 수확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농업인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품 2개 품종으로 매입량은 총 6,051톤이다. 덕천면에서 지난 4일 매입을 시작해 12월 초까지 지역 내 23개 읍면동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 벼 매입은 지난달 초부터 시작해 394톤 매입을 완료했다. 중량은 톤백 포대를 기준으로 알곡 무게 800kg 단위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 정산금은 40kg당 3만원으로 수매 직후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국내 최고의 단풍 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지상파 방송국인 테레비도쿄의 ‘K-TOP’ 프로그램에서 내장산국립공원이‘한국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 분야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은 붉게 타오르는 내장산 단풍의 풍경을 감상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방송에서는 내장산의 전경을 찍은 드론 영상과 붉게 물든 단풍, 그리고 케이블카 종착지에서 우화정 방향으로 바라본 영상이 송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일본의 유명 연예인 와카츠키 치나츠, 콘도 하루나, 오카다 나나, 아이돌 그룹 오르비츠가 출연했다. ‘K-TOP’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단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를 비롯해 ‘최고의 음식’과 ‘앞으로 유행할 관광지’ 분야에서 5군데를 선정해 소개했다. 테레비도쿄 관계자는 “일본 현지인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방송사 측에서도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원활한 방송 제작을 위해 협조해준 정읍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송을 통해 내장산이 해외에서도 통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 북구의 독보적인 제철문화 ‘북구쇠부리’의 고향인 달천철장에서 [철철철마켓]을 개최한다. [철철철마켓]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달천문화광산]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 6월 26일 첫 행사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는 본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준수를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과거 철을 캐던 공간이었던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직접 철과 쇠부리문화를 활용한 상품 기획에 참여해 달천철장이라는 공간의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플리마켓으로 40여개 부스를 통한 전시/체험/공연/제품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싱어송라이터와 함께하는 주크박스, 쇠부리게임, 럭키 드로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철철마켓 운영관계자는 철과 쇠부리문화를 활용한 아트마켓 운영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 으로 문의하거나 울산쇠부리축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2022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읍시의 2022년 본예산은 2021년 본예산 9,116억 원보다 14% 증가한 1조 39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보다 1,274억원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167억원(13.8%)이 증가한 9,652억원, 특별회계는 107억원(17%)이 증가한 738억원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과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 그리고 정읍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한 미래 투자 확대에 중점을 뒀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와 일자리 사업, 재난 대응 체계 대비,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 사업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주요 세출예산 사업으로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체류형 관광 1번지 조성사업인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77억)과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94억) 등 문화관광 분야에 730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살맛 나는 첨단경제 도시 건설을 위해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16억)와 제3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10억), 투자진흥기금 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예방조치로 집합교육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던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이 서면으로도 이수가 가능해지면서 축산농가에 온라인과 서면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산법상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거래상인 등록자는 2년에 1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미이수시 ▲허가자는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400만원 ▲등록자는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온라인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보수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우 교육기관(지역축협 등)을 통해 서면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서면교육은 교육기관에서 교육교재 및 과제물(평가 문제)을 제공하고, 과제물을 평가해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 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및 서면교육 개설로 축산관련종사자에 대한 상시교육 체계가 마련되었으니, 아직까지 2021년 축산업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농가는 정해진 기한 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내 소재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네패스와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만성적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 도모, 개입 필요성이 있는 대상자의 조기개입 및 정서 안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현황조사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및 이동상담 ▲정신건강관련 교육 ▲사업 추진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 및 지원협력 등 청원구 내 사업장과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장인이 선호하는 방식의 상담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5일 내수읍 치매안심마을 및 내수시장에서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마을(내수읍 비중리, 우산1~2리) 주민 등 내수읍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활성화 및 치매 친화적 4차 지역안전망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캠페인 운영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리플릿과 겨울철 안전을 위한 마스크, 양말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주행복네트워크"와 협업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보다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개념이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마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치매안심마을 지정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 친화적 4차 지역 안전망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