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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2021년 도시재생뉴딜(용평리·인당마을)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2021년 도시재생뉴딜(용평리·인당마을)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실제 주민들이 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 반영해 지역의 소속감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함양군에 생활기반(거주, 직장, 학교 등)을 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인당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 ▲경제 ▲복지 ▲주거 ▲문화 ▲교육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이다.

 

 

이번 공모의 규모는 총 40백만원으로 각 사업별 4개 팀 이내, 팀당 5백만원 이내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에 원활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개별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중 유선으로 설명회 신청을 하여, 일정 및 참석자 확정 후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최종 공모사업 합격자 발표는 12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5일간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실현성 ▲예산효율성 ▲주민참여도 등을 판단하여 적격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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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