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19일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범 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소비 전력 및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도전으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소 중립의 첫 시작은 나부터 실천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전 군민 모두가 일상 생활에서부터 함께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음 주자로 백선기 칠곡군수를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북 야생조류에서 최초 발생하여 전국에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청정 청도를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국내 AI 발생으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해 가축방역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수칙 전파,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비상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장과 청도군 공무원 1:1 전담관제를 실시하여 상시 농장 소독 지도와 방역 실태를 점검하며, 축협 공동방제단에서는 가금농가 및 하천변을 집중 소독하여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축산 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실시, △전국 가금 사육농장의 방사 사육 금지, △산란계 농장 안으로 알 운반차량의 진입금지, △특정 축산차량(가축·사료·분뇨·깔짚·방역 등 운반차량)외 가금농장 진입금지,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의 농장 분뇨 반출 제한, △가금농장 백신접종팀 농장 진입금지 등의 방역준수사항을 행정명령으로 발령했으며 관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춘천 내 식품산업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사업 ‘교육생’과 청년외식창업 공간 ‘아울러’가 손을 맞잡았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마켓 아울러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아울러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마켓 아울러는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교육생과 ㈜아울러가 함께 창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지역먹거리와 식품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청년 창업인이 뭉쳤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떡갈비, 김장키트 등 20여 품목을 직접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다. 또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플리마켓 현장중계와 온라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플리마켓을 찾는 시민을 위해 지역 푸드트럭 협동조합과 함께 먹거리도 판매하고, 무대 공연도 열린다. 한편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식품산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청년외식창업공간인 아울러는 전국에서 춘천을 포함해 5개가 있으며, 창년창업인이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음료와 디저트, 밀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에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모범구민상(48명), 모범시민상(8명), 지방자치발전유공자상(1명)을 수여했다. 제30회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0월 1일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범구민 등 수상자들만 초청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수상자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구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중구의 미래는 밝고 희망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15일 제300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문기 의원은 지난해 지적했던 공유재산법을 위반하여 수십 년간 운영되어오던 공무원매점에 대한 불합리한 후속 행정에 대한 감사를 또 한 차례 진행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공무원매점을 운영하도록 방안을 제시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들여다보니 엄동설한에 매점을 빼고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길바닥으로 내쫓기게 되었다는 점주의 한탄이 들린다며, 부산시의 어처구니없는 행정 처리에 낙심하지 않을 수 없고 기획조정실이 전 부서의 총괄부서인 만큼 행정자치국과 적극적으로 논의해서 이 사태를 잘 처리하도록 당부했다. 공무원매점은 ’90년대부터 시청사 내에 입점한 점주들이 매달 수수료만 낸 채 운영되어오고 있었고, 점주들에게 받은 수수료로 매점관리직원 2명의 급여와 최소한의 경비, 그리고 공무원들의 명절선물과 당직실 다과를 마련하는 데 지출해왔다. 시청사는 공유재산으로써 원칙인 공유재산법에 의해 운영하자면, 매점 점주들은 공유재산 사용료를 내야 하고, 이 사용료수입은 세외수입으로 부산시에 들어왔다가 다시 운영비로 지출되어야 하는 구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군은 18일 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2021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수진 선수에게 금메달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양수진(횡성군청), 가윤미(서울시설공단), 백승자(서울시설공단), 전예란(부평구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결승전에서 과테말라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양 선수에게는 금메달 포상금 5백만원과 금메달 우수선수지원금 1백만원, 지도자인 김희순 감독에게도 5백만원의 금메달지도자 포상금이 수여되었다. 양 선수는 지난 9월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볼링장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강화훈련 및 자체 평가전에서 4위에 올라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2016년 2월 창단한 횡성군청 볼링실업팀 ‘하누스’는 김희순 감독의 지도 아래 주장 황연주 선수를 비롯해 양수진, 최애림, 김연우, 이송원, 정미경 등 6명의 선수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교원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하반기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11월 17일(수)에 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제로 마음디자인 상담교육연구소 박성남 센터장이 강의했으며 상담장면에서 학생과의 라포형성과 보드게임을 통한 의사소통, 정서표현, 인지발달 등에 대해서 나눴다. 연수 참여자는 “보드게임을 단순히 놀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의사소통하고 자기를 표현하는 도구로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세락 교육장은 “놀이를 통해 학생들과의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상담장면에서 학생들의 건전한 의사소통과 자기표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반부패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내년 5월 19일 시행 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보조금·계약 업무 분야 공직자 90명이 참석했고 그 외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청내 방송을 시청했다. 이날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방향과 공직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이해충돌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바란다”면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8일 해당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 발의 취지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지원하여 매년 범죄로 인해 소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경상남도 차원에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된 셈이다.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하는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고,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훈련 기회 등 필요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였으며, 관련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강화가 필요한 만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내용을 규정해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도모했다. 이영실 의원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이 지역사회의 안전도모와 직결되는 만큼, 사회정착 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구례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발전혁신협의회 2021년도 3차 회의를 열고 군정주요 사업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제20대 대선과제 발굴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 추후 계획에 대해 각 지역대표들인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SOC 복합화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인구활력 계획수립 방향에 대해 설명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주체들과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구례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이날 군정 주요현안은 지구단위종합복구계획 사업, 환경분쟁조정신청 추진현황, 사성암 도지정 문화재 보호구역 완화 추진현황, 지리산온천 활성화 방안 그리고 여순사건 특별법제정 후속조치 사업 등을 다뤘다. 순호 군수는 “지역현안에 대해 직접 주민의 대표협의체로서 역할을 다해 주셨듯이 군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리더로서 성숙한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애로사항과 갈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군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성숙한 군민협의체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 지역발전혁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6일 ‘2021년 광진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의 오프라인 현장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했다. 16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현장 박람회는 사전 면접 예약, 백신접종 확인 등 철저한 방역과 안전 관리 아래 7개 기업과 400여 명에 이르는 구직자가 함께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열의를 짐작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과 구직자의 실질적인 만남인 현장면접을 비롯해 ▲ 여성, 중장년층 대상 온라인 취업특강 ▲대면 면접 ▲AI/VR체험 ▲취업용 프로필 사진촬영 ▲취업타로카드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오프라인 현장 박람회는 종료되었지만 온라인 박람회는 26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진행되며 ▲50여개 기업의 62개 일자리 구인구직 정보 ▲취업상담 ▲취업 관련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인구직을 원하는 기업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3개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인일자리담당자 16명이 참석해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과 개선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하여 3개 수행기관(김천시니어클럽, 김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에서 36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11월말에 참여자 2,763명을 선발 모집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에 걸맞게 2018년 1,450명에서 2022년 2,763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러한 결과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최우수상’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일자리 제공이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노인복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다. 이봉숙 사회복지과장은“이번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참여어르신들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앞으로 우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