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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30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 시상식 개최

구민 화합·지역발전 헌신·봉사자 57명에 모범구민상 등 수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에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모범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구민에게 모범구민상(48명), 모범시민상(8명), 지방자치발전유공자상(1명)을 수여했다.

 

 

제30회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0월 1일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범구민 등 수상자들만 초청해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영상 시청을 끝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오늘에서야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이렇게 직접 수상자분들께 상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구정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상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중구의 미래는 밝고 희망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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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