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태안소방서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1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터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해 77점의 출품작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임수빈(화동초 5) △우수상 변지훈(백화초 4), 심민탁(태안초 6) △장려상 최지원(백화초 3), 김나경(태안초 3), 성연준(백화초 3), 장은유(태안초 4) 으로 총 우수작 7점과 1차 예선에 통과한 10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작품 수상 학생에 대한 표창과 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해당 학교로 전달할 계획이며 최우수로 선정된 임수빈 학생의 작품(한번쯤이 부른 손짓으로 사라지는 미래)은 충남소방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태안소방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출품하게 된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월부터 11월 말까지 생명사랑 멘토제를 운영, 자살 고위험군의 심신 건강을 도왔다. 2일 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자살 예방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노인과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 멘토는 278명에 이른다. 청양지역자활센터,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4개 단체 168명과 청양군 보건복지 관계 공무원 110명이며, 멘토들은 9개월여 동안 수혜자 270여 명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1인당 수혜자 1~2명을 배정받은 멘토들은 2인 1조를 구성해 주 2회 이상 안부 확인 전화는 물론 격주로 수혜자를 직접 방문해 말벅 역할을 하는 등 심신 건강을 꼼꼼하게 챙겼다. 멘토들은 상담일지 작성 등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필요하다고 판단됐을 때는 수혜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하기도 했다. 보건의료원 또한 멘토들의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청양문예회관에서 생명 사랑 인식 확산과 생명 존중 붐 조성, 멘토들의 수고를 위로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도와 안전생활실천연합이 주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은 지난 23일 2021년 제1기 재난안전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재난안전지도자 양성과정’은 2021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센터가 주최하고 작천문화센터 주관했다. 지역사회의 재난전문가를 양성하고 재난 약자와 소외 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22일부터 2일간 16시간 동안 시행된 금번 교육은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수석부회장이자 광주․전남지회장인 강명선 소장이 강사로 참여하고 총 20명이 수강했다. 교육은 농촌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인지하고 위험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완강기·소화기 사용 교육 등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촌재난안전교육이 지역특성에 맞춰 해양, 농업, 임업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육 수료에만 그칠게 아니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위기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생활 속에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해주시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농아인과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복지·행정 용어 수어 안내 길라잡이’ 포스터 300부를 제작 배포한다. 수어를 주언어로 사용하는 농아인에게 한글은 제2외국어나 마찬가지로 행정기관 방문 시 의사소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복지·행정용어와 일상용어 20여 가지를 선정하여 길라잡이를 제작하게 됐다. 용어 선정과 수어 표현에 대한 검수는 수어통역센터 부산지원본부와 공동작업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고 따라 하기 쉬운 내용으로 담아냈다. 제작한 포스터는 농아인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구청 민원업무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수어통역센터 부산지원본부,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단법인 충남시민재단이 12월 16일 오후 2시에 충남 내포혁신플랫폼에서 2021 충남시민재단 후원회"충남시민재단ON‘품다’"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하여 사회공헌기업, 유관기관 및 후원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충남지역의 시민단체와 공익활동가 및 사회공헌기업, 후원자 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2022년 공익활동 사업 기금 및 운영비 마련을 위한 자리이다. 후원금은 지역사회공헌 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역 공익활동가 지원 사업, 지역의제 발굴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 NGO 성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회 행사는 공익활동가 소원 기금 사업 ‘나에게 백만원이 생긴다면’의 주인공들의 활동 후기와 충남시민재단 후원자들의 현장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동안 충남시민재단은 도민들과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공익활동가 의료비지원과 소원지원, 충남시민사회대상 시상 등을 해오고 있으며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 당진시에너지센터,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7일 오전 9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제8회 한성백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매년 구의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성백제마라톤 대회’를 열어왔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송파구육상연맹이 주관, 송파구가 후원한다. 앞서 구는 11월 3일부터 26일까지 전용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송파둘레길 일대를 각자 달리는 비대면 방식의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27일 단 하루는 모처럼 대면 마라톤대회를 열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대회에는 만 14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450명이 참가한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열리기 힘들었던 대면 스포츠 행사인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사전 참가신청이 3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마라톤 코스는 10km, 5km로 두 가지다. 두 코스 모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출발해 ▲10km코스는 반환점인 잠실종합운동장 한강헬기장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온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가 26일 오세현 아산시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전형준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충남개발공사는 아산지역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는 지역문제의 해결과 발전 방향 모색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자 올해 초 아산시 청년 기업들이 만든 단체로, 최근 도고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형준 대표는 “아산시 청년협의회가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준비할 것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 소중한 기부금을 지원해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감성과 시각으로 도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남개발공사에서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하셨는데 이렇게 아산지역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단체를 응원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2022년 입주 예정인 ‘꿈비채’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아산시는 26일 청년취업 컨설팅 ‘스파르타’가 2021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청년취업 프로그램 ‘스파르타’는 올해 행정안전부 발간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에 대한 전문가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과 최종 대국민 온라인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돼 이번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 아산시가 충남 청년정책평가 우수시군 선정을 비롯해 7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청년이 원하는 서비스를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맘껏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보육서비스 제공과 공보육 확충을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보육정책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11지표 2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제구는 △보육지원체계 정착 추진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연제구는 아이, 부모, 교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민선7기 이후 국·공립 어린이집을 9개소 확충하여 주민들에게 공공보육 기회를 증대시켜왔다. 또한 어린이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를 지원하고, 안전하고 균형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간식 재료비를 증액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유아 방역마스크를 배부하고, 여름철 영유아 에어풀을 대여하여 가정에서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영유아 베란다 풀장’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종사자들에게 보람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13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3)에 이어 오는 12월 1일 수요일부터 5일 일요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4)을 개최한다. Part 4는 정민영 작가(사진,설치/전시실1), 한아름 작가(회화,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민영 작가는 ‘감각의 확장’이라는 제목으로 다이크로익 필름을 사용한 7mX14m 대형작업인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지 과학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에 대한 정의,시각 뿐만 아니라 다른 감각의 정보들이 이미지를 이루는 구성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이를 이번 전시에 실체적 작업으로 선보이려 한다. 한아름 작가는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회화, 평면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패턴작업을 통해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과 그 속에서 느끼는 사람들의 미묘한 분위기와 관계의 복잡성에 대해 표현하려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3기 장기 입주 작가의 1년 결과물이 마지막 릴레이개인전으로 마무리되는 만큼 놓치지 말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 릴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화양읍 소재 캠핑장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네트워크 활동으로 청년후계농업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생활 안정자금(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43명의 청년 농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선·후배간의 영농·경영기술 및 정착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수별·품목별로 팀을 나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영농조합법인 임지수 대표의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강연도 있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업과 농촌에 뜻을 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전문농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선·후배간의 영농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농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지원하는 등 쉽게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군의회, 영남대 새마을연구원장, 청도군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제2기 새마을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새마을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청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켜 청도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청도군이 주최하고 영남대 새마을 연구센터가 주관하여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지난 9월 30일 개강하여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유네스코 기록유산 새마을 발상지 주민의 세계시민의식’등의 새마을소양 강좌와 ‘자원재활용 및 친환경제품 만들기’등 인문교육 강좌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이서면 이승도씨과 풍각면 임숙이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번도 빠짐없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석한 7명에게는 개근상을 새마을대학을 수료한 4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배움의 열정으로 끝까지 완주한 수료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도 새마을대학을 통해 시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