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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의 꿈, 제2기 청도 새마을대학 수료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군의회, 영남대 새마을연구원장, 청도군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제2기 새마을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새마을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청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 발전시켜 청도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청도군이 주최하고 영남대 새마을 연구센터가 주관하여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지난 9월 30일 개강하여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유네스코 기록유산 새마을 발상지 주민의 세계시민의식’등의 새마을소양 강좌와 ‘자원재활용 및 친환경제품 만들기’등 인문교육 강좌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이서면 이승도씨과 풍각면 임숙이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번도 빠짐없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석한 7명에게는 개근상을 새마을대학을 수료한 4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배움의 열정으로 끝까지 완주한 수료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도 새마을대학을 통해 시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여 새마을 발상지 청도군의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글로벌 새마을리더로서 중추적인 활동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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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