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뉴스

연제구,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보육지원체계 정착, 공보육 확충, 코로나 대응 등 높은 점수 받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보육서비스 제공과 공보육 확충을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보육정책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11지표 2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제구는 △보육지원체계 정착 추진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연제구는 아이, 부모, 교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민선7기 이후 국·공립 어린이집을 9개소 확충하여 주민들에게 공공보육 기회를 증대시켜왔다.

 

 

또한 어린이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를 지원하고, 안전하고 균형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간식 재료비를 증액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유아 방역마스크를 배부하고, 여름철 영유아 에어풀을 대여하여 가정에서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영유아 베란다 풀장’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종사자들에게 보람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학부모 및 어린이집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정진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협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예산지원 및 직원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정진춘 지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나 현 수준의 예산지원만으로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재정여건으로 인해 협회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정진춘 지회장께서는 이미 시의원,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하시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신 능력있는 분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며 “그간 경험을 살려 유관 단체들과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저를 비롯한 시의원들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