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해 77점의 출품작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임수빈(화동초 5) △우수상 변지훈(백화초 4), 심민탁(태안초 6) △장려상 최지원(백화초 3), 김나경(태안초 3), 성연준(백화초 3), 장은유(태안초 4) 으로 총 우수작 7점과 1차 예선에 통과한 10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작품 수상 학생에 대한 표창과 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해당 학교로 전달할 계획이며 최우수로 선정된 임수빈 학생의 작품(한번쯤이 부른 손짓으로 사라지는 미래)은 충남소방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태안소방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출품하게 된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