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군은 강원도가 주최한 시‧군 지방규제개혁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강원도는 지역 특화 규제와 생활 속 규제 발굴을 통한 규제개혁 분야 추동력 확보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결 실적, 옴부즈만 규제 애로 건의, 행안부 생활 속 규제혁신 과제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70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횡성군은 올해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하고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강원도 최초로"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의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기업이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등에 대해‘규제입증책임제’를 적극 활용해 규제존치 여부를 검증‧개선하는 등 규제혁신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 장신상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실정에 맞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일과 9일, 2회에 걸쳐 둔내면 웰리힐리파크에서 횡성군"군민정책참여단"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정책참여단의 역량 강화 및 투명한 공론화 과정 수행을 위한 군민 의견 수렴기관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정책형성 과정에서의 주민공동체 역할, 주민 정책 참여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된‘정책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신상 군수와 함께하는‘정책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군은 투명한 공론화 과정 수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읍·면별 군민정책참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 소통 토크쇼, 정책 제안 간담회, 읍·면별 정책회의 등을 통해 군민정책참여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1년 군민정책참여단은 4월 간담회를 통한 정책 제안 9건 발굴, 11월 2개 면(둔내면, 공근면) 정책소통 토크쇼 개최, 읍·면별 수시 정책회의를 통한 정책 제안 7건 발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안중기 기획감사실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민정책참여단의 역량이 강화되어 군민 의견 수렴기관으로써 투명한 정책형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가정 학부모의 진로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진학 상담을 위해 12월 4일 오후 1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다문화·탈북가정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 및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한다. 1부 입학설명회에서는 현직에 근무하는 초·중학교 교사들이 나와 학교에서 생생한 진로·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초·중학교 입학전형 방법 및 학교생활에 대해 강의한다. 2부 교육 공감토크에서는 학부모들에게 다문화·탈북 학생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방법 등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 일본어 등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국어 입학설명회 자료집도 나눠준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탈북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함께 성장하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입시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해‘교실 1열 랜선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교실을 공연장 1열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의 공감,힐링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다. 전문사회자 오대웅 MC와 부산외고 3학년 김수현 학생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첫 무대로 그룹 ‘일기예보’의 가수 ‘나들’이 히트곡‘좋아 좋아’ 와 ‘인형의 꿈’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학생과 교사들의 특별한 사연을 전하는 ‘너의 마음 톡 배송’코너와 사전에 진행한 오디션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한 금정고 김동은 학생의 라이브 무대 등도 펼쳐진다. 이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교문TV’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하며, 12월 말까지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 ‘교문TV’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 12월 중순 지역 케이블방송 ‘HCN부산’을 통해서도 송출할 예정이다. 김영진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고, 나아가 예술적 감성과 힐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2월 3일 오후 4시 줌(ZOOM)을 활용해‘2021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갖는다. 이날 초등학교 4~6학년 수학영재 196명과 과학영재 197명 등 총 393명이 수료한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AI 기반 미래형 영재 교육과정의 영재수업에 참여했다. 수학·과학 영역별로 매주 화요일 원격수업과 토요일 출석 수업, 여름방학 집중 수업, 리더십 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진로 체험학습,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길러왔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에 수료하는 초등 영재 학생들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빛낼 낼 수 있는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2000년 개원한 이래 8,6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일 부여 지역아동센터와 연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교육회복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교육지원을 위해 충남의 대표 지부(전국지역아동센터 충남지부, 한국지역아동센터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공동의 협력체계로 최선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라온 배움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돌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력지원 프로그램으로 충남도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강사와 교재, 교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라온 배움교실의 운영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아동들과 센터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회복 안전망 구축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탄탄한 기초학력은 물론 자신감과 따뜻함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Omicron)와 방역 활동 피로감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전 직원의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청사·함정 등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 공백에 대비 △올바른 마스크 착용 △내․외부인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회식, 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 자제 △의심 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와 출근 금지 등을 확인하고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품위손상 행위 방지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헤이해질수도 있는 복무기강과 방역상태를 재점검 하겠다”며“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중대본 요청에 따라 올 한해 완도에서 제주행 백신 해상운송을 18차례 지원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부·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대 겨울용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ㆍ장판과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우리 생활에 필요하지만 자칫 잘못 사용할 경우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앗아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인증(KC마크) 받은 제품 확인 ▲가연성ㆍ인화성 물질 인근에 전기히터를 가까이 두지 않기 ▲전기장판 위에 두꺼운 이 불, 특히 라텍스 제품을 깔지 않기 ▲전기열선의 피복 상태 수시 확인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주변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30일에 아산에 위치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3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 전략’을 주제로 ‘교육공동체 주제별 대입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실시했다. 고3 대입이 정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내년 이후의 대입을 준비할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설명회 장소와 인접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대면으로 참여하였고 충남 전역에서 고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1,000여 명이 실시간 유튜브로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주제인 ▲2023 대입의 변화와 주요 특징 ▲2023 대입 준비와 지원 전략 ▲질의응답 순으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태안고 이강헌 교사가 특강을 했다. 충남교육청은 예측하고 준비하는 진로진학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올해 5번의 비대면 주제별 대입설명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호응한 바 있으며 이번이 6번째 설명회다. 대입이 눈앞에 다가온 고등학교 1,2학년과 고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습전략 수립, 바람직한 학교생활, 대입 준비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김지철 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사회복지법인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코로나19 상항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지역사회를 돌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체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발굴 및 민간사회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대상자들에게 식품키트를 전달하였다. 돌봄 봉사자 350명이 대상자 200명에게 주1회 식품키트전달 및 안부 확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악화된 가족 돌봄과 고령가구, 독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고립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인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점점 높아지며 사업도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서은선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큰 자부심을 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종명 교수가 충북 영동을 찾아 인문학 특강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최종명 교수는 이날 모교인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그린스마트 산업 전망’의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회장도 역임하며 관련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설원예학, 채소원예학 총론 등 13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SCI(E) 및 국내전문학술지에 약 18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도 시간 날 때마다 영동을 오가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영동의 매력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 특히, 이날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 스마트 산업의 소개와 지역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고향 후배들과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교수는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며, 후배들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응원했다. 한 학생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의 흐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진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큰 만족감과 함께 학교 선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종명 교수는 “평소에도 모교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1 성북구 민관 협치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청소년 사회혁신 활동인 ‘청소년, 우리 손으로 만드는 나눔 가게 활성화’ 의 ‘성과 공유회’가 오는 3일에 개최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디자인기반의 로고, 브로슈어 등을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활동이다. 성북구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50여개의 팀을 이루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문제 인식 및 분석 ▲이해관계자 인터뷰 ▲아이디어 발상 ▲홍보마케팅 등의 단계를 거치며 직접 문제 해결의 주체자로서 참여했다. 직접 현장의 문제점을 포착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본다는 것이 사업의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통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학점연계 방식으로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교육원 학생들이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과 디자인 보정작업을 거들며 청소년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 학생들이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활동을 공유하는 가운데 함께 보람을 나누고 지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