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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코로나 확산 대비 복무기강과 방역상태 재점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Omicron)와 방역 활동 피로감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전 직원의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청사·함정 등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 공백에 대비 △올바른 마스크 착용 △내․외부인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회식, 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 자제 △의심 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와 출근 금지 등을 확인하고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품위손상 행위 방지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헤이해질수도 있는 복무기강과 방역상태를 재점검 하겠다”며“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중대본 요청에 따라 올 한해 완도에서 제주행 백신 해상운송을 18차례 지원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부·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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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