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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대 최종명 교수, 영동 모교 찾아 꿈나무들과 특별한 소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종명 교수가 충북 영동을 찾아 인문학 특강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최종명 교수는 이날 모교인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그린스마트 산업 전망’의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최 교수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회장도 역임하며 관련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설원예학, 채소원예학 총론 등 13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SCI(E) 및 국내전문학술지에 약 18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도 시간 날 때마다 영동을 오가며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영동의 매력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데 여념이 없다.

 

 

특히, 이날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 스마트 산업의 소개와 지역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고향 후배들과 인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교수는 다양한 관점에서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며, 후배들의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응원했다.

 

 

한 학생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의 흐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진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큰 만족감과 함께 학교 선배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종명 교수는 “평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응원하며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주어진 일에 더욱 매진해 영동군과 국가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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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