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한국서부발전(주) 및 대성에너지(주)와 함께 시 유휴부지에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의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 편의성 증대 및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2030년까지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8~10개소에 총 60㎿ 용량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사업비 약 4,000억원 정도, 100% 민간자본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친환경 연료 전환 추세에 발맞추고,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는 사업부지 선정 및 공유재산 사용허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의 행정지원, 한국서부발전(주)은 시설비 투자 및 발전설비 운영, 대성에너지(주)는 대상지 발굴 및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 업무를 맡는 등 대구시와 관련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수성구 가천동에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규모는 3MW(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로 사업비는 210억원 정도이다. 현재까지 진행사항은 작년 2월에 주민설명회 개최, 9월에 도시계획시설(가스공급 및 전기공급시설) 결정, 10월에 공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22년 추진사업으로 중기부 공모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구·군과 함께 12개 시장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을 대상으로 매년 하반기 중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 다음 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월배시장, 월배신시장, 성서아울렛상점가 등 3개소는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으로 1개소당 연간 3억원을 지원받아 5대 핵심과제인 3대 서비스 혁신*과 2대 조직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고 다음 특성화사업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준비하게 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상황으로 신규 선정된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2년간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고 시장 대표상품(PB상품) 개발과 함께 상인교육 등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2년차 사업이 마무리되는 와룡시장과 서변중앙시장은 상인역량강화사업, 상품의 홍보 및 마케팅 등 판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고용불안에 처해있는 단기근로청년의 자산형성과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 ‘청년희망적금’은 청년 근로와 저축을 연계해, 저소득 단기근로(아르바이트, 인턴, 2년 미만 단기계약직 등) 청년이 6개월 동안 근로활동을 하면서 60만원을 저축(10만원×6개월)하면 대구시가 18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이 총 240만원의 소액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2022년 ‘대구형 청년보장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신청자격요건은 ① 대구시 거주 ② 만 19세에서 만 34세 이하 단기일자리 종사(고용보험 가입) 청년으로(단, 병역의무이행자의 경우 2년에 한해 병역의무 기간만큼 신청기간 연장) ③ 본인 월 소득 세전 500,000원 ~ 1,914,440원이며 ④ 부양의무자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⑤ 대구·경북 소재 사업장에서 6개월간 지속근로 가능해야 하고 ⑥ 학교를 졸업(졸업예정자 포함)했거나 휴학 중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대구·경북 소재 사업장에서 6개월간 근로를 하면서 매월 10만원씩 60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2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2일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라남도 대표축제 지정 평가심사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속발전 가능하고 자생적인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진흥을 위한 우수축제로의 육성을 위해 매년 ‘전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한다. 평가는 축제평가단의 현장평가(개최 시․군 50%)와 축제심의위원회의 시․군 발표평가(개최 시․군 50%, 미개최 시․군 100%)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 내 22개 지자체 중 1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함평군은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 합산 결과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 ‘2021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안심 축제로 마무리된 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 시가지까지 축제공간을 확장하고,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함평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이 호평 받았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북도의회 포항지역 도의원 8명은 포항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28일 포스코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앞으로 포스코그룹을 지배하게 될 포스코홀딩스를 포항에 설립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포스코 이사회는 사업 부문을 100% 자회사로 분할하는 계획안을 의결하여, 포스코홀딩스라는 이름의 지주회사를 만들고, 철강사업 자회사로 포스코를 비롯해 건설분야의 포스코건설, 이차전지 소재의 포스코케미칼 등을 자회사로 두기로 결의하였으며,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분할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본사였던 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 내 철강 부문 자회사로 위상이 격하되고,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포항이 아닌 서울에 설립됨에 따라, 현재 포스코 본사가 위치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남동부의 주민들과 지역정치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등 지역민심이 들끓고 있다.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 후보도 “대기업의 수도권 집중화는 지방 소멸을 가속화하고 국가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 설치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경북도 의원들은 “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복지관에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아동·가족의 심리치료(언어)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고 있는 심리치료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심리치료사(언어) 1명이며, 채용기간은 2년이다. 채용된 심리치료사는 아동과 가족문제 등에 대한 심리치료를 담당한다. 자격요건은 대학 및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의 전문적인 수행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인천시 아동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기한 내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영희 시 아동복지관장은 “아동복지관에서는 인천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가족원의 다양한 문제행동 개선 및 심리정서적 갈등 해소를 위해 상담과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 하겠다”라며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에 능력과 역량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인천 관내에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5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천 시민들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살펴보고, 시민들의 생활문화활동 회복을 위해 필요한 생활문화 지원정책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21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여부] 생활문화동아리 중 30.6%가 코로나19 기간 중에 동아리 활동을 전면 중단, 대면활동을 중지하고 온라인활동으로 전환한 동아리 28.5%, 제한된 인원으로 대면활동을 지속한 동아리 23.2%, 온라인과 대면활동을 병행한 동아리는 16.2%로 나타났고, ▲ [애로사항] 공간확보(22.3%)와 예산‧재정 부족(15.6%)을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 [활용비용 용도] 동아리 활동비용은 모임장소 대관비 20.4%, 강사비 20.4%, 모임경비‧물품 30.5% 순으로 소요되며, ▲ [공공지원 필요항목] 생활문화동아리에 대한 공공지원 확대 필요성이 크다고 대답한 비율은 60.8%로, 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장, 업무용 상가나 공동주택의 보일러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시설 등의 노후 일반 버너를 저녹스버너 등으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띠라 248만원에서 최대 1520만원까지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저녹스버너는 연소시 화염 온도와 산소 농도를 조절해 연소 효율을 높이는 고성능 버너로, 일반 버너보다 연료를 2~10% 절감할 수 있으며 주요 온실가스이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도 일반 버너보다 52% 이상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는 저녹스버너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68억원을 투입해 993대를 교체하고, 연간 질소산화물 383t과 이산화탄소 50,147t을 줄여 연간 승용차 8400여 대의 운행 중지와 맞먹는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30대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며, 24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4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고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 기기)를 활용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1:1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동구 주민 또는 사업장이 동구에 있는 직장인이며 혈압, 공복혈당,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주민과 직장인을 우선으로 한다. 단, 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24주 동안 진행되며 영역별(영양, 운동, 건강) 맞춤형 건강관리 및 미션 실천과 건강관리왕 등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 및 문의는 동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팀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부산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감성케어 지원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말벗 서비스와 생활편의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월, 보건복지부의 스마트홈 서비스 시범사업 지역으로 부산진구와 북구가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5월부터 3년간, 부산진구와 북구에 거주하는 신중년 1인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재)행복커넥트*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현재 같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사용률 보다 약 12%가량 높은 83%를 기록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사용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0% 이상이 인공지능(AI) 스피커 이용 만족도를 ‘매우 높다’라고 응답해 일상생활에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인공지능 서비스의 강점으로 꼽히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 체육의 구심체 역할을 할 충남스포츠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예산군 삽교읍 목리 1967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충남스포츠센터의 공정률이 15%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30일 착공에 돌입한 충남스포츠센터는 국제대회가 가능한 50m 8레인의 수영장 1동과 핸드볼·배구·농구·배드민턴·테니스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1동으로, 총면적은 1만 3358㎡이다. 수영장은 최상의 수질 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처리 시스템에 최첨단 감시 장치를 채택, 24시간 수질 상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구축 중이다. 또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적합한 안전·위생 기준을 만족하는 최고 수준의 수영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행에 발맞춰 충남스포츠센터에 외장재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설치하고 녹색건축인증 일반(그린 4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반영하고 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47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축 중이다. 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상담은 신경정신행동검사, 치매태도척도, 우울증 선별도구, Zarit 부양부담평가척도 측정으로 이루어져 있고, 검사결과를 원하시는 보호자에게는 결과지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우울증 점수가 높은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해 치매가족들의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완화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환자 프로그램, 쉼터 운영, 가족들의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본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이 경감되고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