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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로 위축된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공공지원 필요하다

코로나로 전면 활동중단 30.6%, 공간확보‧재정 어려움 37.9% 응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은 인천 관내에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 5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인천 시민들이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살펴보고, 시민들의 생활문화활동 회복을 위해 필요한 생활문화 지원정책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21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여부] 생활문화동아리 중 30.6%가 코로나19 기간 중에 동아리 활동을 전면 중단, 대면활동을 중지하고 온라인활동으로 전환한 동아리 28.5%, 제한된 인원으로 대면활동을 지속한 동아리 23.2%, 온라인과 대면활동을 병행한 동아리는 16.2%로 나타났고, ▲ [애로사항] 공간확보(22.3%)와 예산‧재정 부족(15.6%)을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 [활용비용 용도] 동아리 활동비용은 모임장소 대관비 20.4%, 강사비 20.4%, 모임경비‧물품 30.5% 순으로 소요되며, ▲ [공공지원 필요항목] 생활문화동아리에 대한 공공지원 확대 필요성이 크다고 대답한 비율은 60.8%로, 지원 필요항목은 공간지원 35.3%, 전문강사 지원 22.7%, 동아리 운영비 지원 12.8%, 발표 및 활동기회 제공 10.6% 순이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2021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조사’결과와 2021년 인천 생활문화동아리 및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 결과 등을 토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문화활동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한 생활문화지원사업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본 조사결과보고서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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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