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현응목장 김현기 대표가 제28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제28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낙농부문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경기도 농어민대상 조례’에 따라 농림·어업·축산 분야 15개 부문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 시상하는 농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대표는 축산업에 대한 열정으로 낙농업에 종사하며 가축개량, 시설 현대화 신기술 도입 및 낙농영농조합 경영 합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등 광주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농어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주시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년도 채소부문 정복농장 이혁구 대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가 복지관련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공공복지와 지역복지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차량을 인식해 위반 차량에게 다른 주차구역으로 이동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전 사전 안내를 하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사전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의 이동편의성 확보를 하는데 기여하도록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수어통역센터 일정 확인 후 수어통역사와 동행 또는 전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는 절차를 개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및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구축해 시행 중인 ‘QR코드 활용 비대면 수어통역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접근성·편의성을 증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과 시민을 배려하려는 아이디어가 공모전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든 차별받지 않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문광호·이순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7일 외롭고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석박지 담그기 활동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상영 의원, 황소제 의원,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와 곤지암읍 직원 등 40여명이 모여 250통의 석박지를 담았다. 이날 담근 석박지 250통은 취약계층 및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나눔의 기쁨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신 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과 손길을 모아 앞으로 더욱 상생해가는 곤지암읍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제10회 정기회의 및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김장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소외계층 100가구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김치를 전달했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로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올 겨울 먹거리 및 식료품 구매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에도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복지를 이끄는 핵심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주민들의 삶이 질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 (광주시문화재단=2021/11/17) 경기지역 문예회관과 상주단체들의 공연과 활동을 널리 공유하고 소개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8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 2021)’가 오는 28일(일)부터 내달 4일(토)까지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 올해로 8회를 맞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 경기문화재단(대표:강헌)과 광주시문화재단(대표:오세영)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X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공연예술 시장의 회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평론가, 연출가, 공연·축제기획자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상주단체와 제작 초연 작품 중 2021년 최고의 작품 4편을 엄선하여 무대에 올리는 △베스트콜렉션 공연에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 <아무것도 없는 왕국>,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과 <판타지아1950>이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동절기 재난 대비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14개소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태풍, 대설 등 재해로 주거시설을 상실하거나 주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에 이재민의 구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상번천3리 마을회관 등 마을회관 11개소와 번천초등학교 등 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생활환경(화장실 및 세면장, 급수시설 등) 상태, 화재예방 및 냉·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 안전점검표에 의거한 점검 후 미비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최영수 면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한파 및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을 포함한 전국 임시주거시설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안전시설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겨울철 강설 및 도로결빙 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함 39개소를 사전 배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신규로 경사가 심한 태전30통에 제설함 4개소를 추가 설치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손쉽게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했다. 또한, 보유 중인 제설장비를 점검 수리하고 제설장비(5톤, 1톤 트럭)를 임차해 강설 및 결빙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근 신속한 제설작업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강설 초기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염수분사 시설 설치를 건의했으며 보행자 전용도로에 안전펜스 설치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앞으로도 한 발 앞선 행정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6일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유공자에 대해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는 김말남 태전16통장, 함경주 태전21통장, 안하진 주무관으로 이들은 각종 시정업무 및 적십자회비 모금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민화합 및 이웃사랑 실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 봉사가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금위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경안마을주민협의체는 최근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경안마을 김장 대축제’에서 손수 담근 김장 김치 50박스(920㎏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경안마을주민협의체 일동은 “해마다 진행하는 행사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기에 더욱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가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족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온라인교육 수강이 어려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이다. 이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부 및 상인회 사무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20인 이하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및 경영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이 위생교육 미 수료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수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가 2022년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건축물 안전점검 관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건축물을 임의 변경해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사용 승인된 건축물의 사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대형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공사장은 안전 점검을 정례화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2천㎡ 이상인 대형 공사현장에 건축물 구조, 절개지, 안전관리계획 등 6개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건축물의 해체공사 시 안전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표준화한 해체계획서를 사용해야 한다.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에는 가설울타리 설치기준과 이동식 안전펜스 설치기준 등이 포함되며 해체계획서 작성양식은 건축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통일화된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시설, 다중이용업소로 3층 이상이면서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퇴촌면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공공비축미 포대벼 15만9천200㎏을 매입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4%(27톤) 늘어난 물량으로 작황이 좋아 매입 물량이 증가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쌀 수급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을 비축하는 제도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 3만원(40㎏ 기준)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입가격은 40㎏ 기준 특등 7만7천620원, 1등 7만5천140원, 2등 7만1천800원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벼 이삭도열병 등 대규모 병해충이 발생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수확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 관련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