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본플란트치과 김경욱 원장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자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이 크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광주시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본플란트치과는 올해 1월에도 오포읍과 광주시에 각각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봉사단 결성 20주년 기념 및 이·취임’ 행사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봉사원 및 내·외빈 등을 최소화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임기가 끝나는 제10대 채주병 회장에 이어 제11대 최문희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 회장은 “광주에 적십자가 뿌리를 내린지 20년을 맞아 감개무량하며 지금까지 활발하게 적십자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활동한 채주병 회장님을 비롯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선배 회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20년 동안 각종 재해, 재난 현장을 비롯한 주변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온 단체”라며 “봉사를 바탕을 한 이러한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지난 20년의 자랑스러운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광주시지구협의회는 2001년 12월 발족 이래 각종 재해와 재난 시 구호활동을 비롯해 위기가정 발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 2022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모금창구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금창구 운영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취소하고 소규모 모금창구 운영으로 대체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부를 희망하는 기탁참가자는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지원 사업, 푸르미가게 운영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 취약계층 반찬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최근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용역사가 참석했으며 용역사로부터 2040년 광주시의 비전을 담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용역은 도시정책 여건 및 지역특성 변화를 반영해 앞으로 20년 후 광주시의 도시공간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인구배분 계획, 토지이용 계획, 기반시설 계획 등을 포함한 부문별 계획을 재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중간 보고회는 지금까지 계획 수립 추진현황과 시민계획단의 미래상을 반영한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방안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도시발전전략 △원도심 재생전략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 발굴 △계획지표 및 방향(인구계획, 토지이용 계획, 기반시설 계획 등 부문별 계획) 재설정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 시장은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우리시의 정책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등 시민이 공감 가는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9일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광주시 재향군인회 창설 제60주년 기념 및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관내 각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고의 안보 단체로 반세기를 걸어온 광주시 재향군인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식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오동영 광주시 재향군인회 이사 등 10여명이 지역안보유공 수상을 받았으며 나라사랑 광주사랑 안보논술대회 표창으로 광주고등학교 김범수 등 10여명이 수상했다. 김재경 광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항상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제고 및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투철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 활동하고 그 책임을 다하고 계신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며 “창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은 13일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 12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만두와 떡국 떡은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진구·조성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남종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두를 빚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12월 10일 시립별가람어린이집(원장 김소영)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배분 물품 구입비 1,178,330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직접 기른 채소, 컵받침(티매트), 매실청을 판매하는 ‘꼬마농부장터’의 수익금으로 만들어져 뜻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푸드뱅크 이용자 배분용 라면과 참치캔 구입에 사용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립별가람어린이집 김소영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하여 시작된 꼬마농부장터 프로그램의 수익금 기부와 사회복지시설 견학이 아이들에게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시설 견학이 아이들에게 나눔문화를 경험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하고, 아이들이 함께 모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물품은 이용자분들께 잘 전달드리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답했다. 한편,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의 꼬마농부장터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2021년 스타필드하남 후원금 배분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으로 진행된 사업의 수익금을 다시 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는 미사 중학군 중학교 신설 관련 시민 의견 수렴 및 해법 마련을 위해 20일 저녁 8시 ‘시민에게 듣다’ 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미사지역 중학군 과밀 우려에 따른 중학교 신설과 관련, 검토중인 부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그간 검토 결과 공유에 이어 시민과의 토론·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미사 과밀학급 현황 ▲학교부지 검토 결과 정보공유 ▲중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부지 적정성 검토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시민 현장 참여단은 100명으로 제한하여 온라인 선착순 접수(포스터 QR코드 접속) 예정이다. 다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하남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청취 및 댓글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부지를 결정하는 것은 교육지원청 임무이나, 시는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뜻을 적극 수렴하고, 대변하여 마지막까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당국의 선택을 돕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지회장 김혜정)는 지난 9일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700만여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변용만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과 김혜정 하남시 지회장, 정상원·임소연·김성애·서연화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김혜정 지회장은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라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우리 하남시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과 바람들이 모여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시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월부터 매주 금요일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시민주도형 자원순환 사업 ‘쓰돈쓰담’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쓰돈쓰담’은 쓰레기가 돈이 돼 지역사회를 쓰담다는 의미로, 원도심 쓰레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기업의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추진한 재활용품 보상사업이다.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마을공동체(하남상상학교)가 이를 종량제봉투 등으로 보상하고, 수거한 재활용품 매각대금은 복지사업에 활용한다. 시와 하남상상학교(대표 최은희)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총 22회, 460명의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칩으로 교환해 갔다. 쓰돈쓰담 결과 ▲무색 투명페트병 1354kg ▲종이류 2584kg ▲금속캔 115kg ▲알루미늄캔 194kg ▲의류 412kg을 수집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쓰돈쓰담에서 발생한 재활용품 매각 수익금 67만원 전액은 덕풍2동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재활용품 수거업체인 ㈜현대이아이(대표 유영채)도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매각 수익금에 추가 기부해 총 120만원의 성금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 하남시장)는 지난 9일 ‘2021년 하남시자원봉사축제’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체와 개인 등 43명을 시상했다. 또 자원봉사센터의 우수사례 발표,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했다. 이어 빛나는 하남, 다시 일상회복을 위한 활동의 퍼포먼스 등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백신접종센터 업무지원을 했다. 또 방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노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가혹해 많은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었고, 아동과 노인, 장애인들은 빈곤과 우울, 사회적 고립감에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래도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나눔과 봉사로 보듬어 주신 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희망은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시민들이 봉사에 함께 했고, 우리 공동체들이 서로의 손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하남 이성산성을 비롯해 동사지와 미사리 유적 등 사적 3곳과 동사지 내 위치한 오층석탑, 삼층석탑 등 총 5곳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청장상은 현재까지의 추진 실적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받은 것이다.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관내 주요 국가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내 문안이 어렵거나 안내판이 훼손된 경우, 설치 장소가 부적절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경우를 찾아 정비하고 있다. 시는 특히 안내 문안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지역향토사 전문가, 학예사 등으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여러 차례 자문을 거쳤다. 이뿐만 아니라 사진과 도면 등을 적극 사용해 안내판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정보를 담은 문화재 안내판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