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주력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새한(주), ㈜우영메디칼, ㈜유진테크놀로지, ㈜코엠에스 등 도내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정부가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해 마련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주력산업 분야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기업을 집중ㆍ육성하고자 추진됐다. 대상기업은 본사가 충북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증가율 20.4%이상, R&D(연구개발) 투자비중 평균 4.1%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기업이다. 성장잠재력이 높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발표평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선도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13억원, 평균 수출액 129억원, R&D(연구개발)투자액이 5.8억원, 상시근로자 119명이며, 충북도내 본사가 소재한 지역주력산업(지능형IT부품, 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해 경기도소방이 2.1분마다 1번씩 구조 출동해 2.8분마다 1건을 처리하고 26.1분마다 도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내용으로는 벌집 제거가 10건 중 3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안전조치, 동물포획, 교통사고가 뒤를 이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15일 발표한 ‘2021년 경기도 구조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 24만9,710건의 구조 출동을 통해 18만1,466건을 처리하고, 2만116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해 출동건수는 25.5%(5만830건 증가), 구조건수는 18%(2만7,787건 증가) 증가한 수치다. 반면 구조인원은 0.12%(24명) 감소했다. 전체 22개 구조유형 중 벌집 제거가 5만2,265건(28.8%)으로 전년보다 40.3%(1만5,018건 증가) 증가해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각종 사고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조치 1만9,951건(11%), 동물포획 1만8,280건(10.1%), 교통사고 1만6,397건(9%), 화재 1만4,421건(7.9%) 등의 순이다. 22개 유형 중 벌집 제거, 동물포획, 교통사고 등 18개 분야는 구조건수가 증가한 반면 자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농산물 9,627건의 잔류농약을 조사한 결과 37개 품목 131건(1.3%)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을 적발해 압류·폐기 등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 4대 공영도매시장(수원, 구리, 안양, 안산) 경매농산물 5,487건과 중소형‧대형마트 유통농산물 4,140건이다. 잔류농약 검사항목은 340여 종으로 유통농산물 중 검출이 빈번한 농약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엽채류 20품목(상추 19건, 시금치 14건, 청경채 10건, 쑥갓 9건 등) ▲엽경채류 5품목(미나리 3건, 부추 3건, 파 3건 등) ▲두류 1품목(녹두 5건) ▲기타 11품목(호박 2건, 당근 2건 등) 총 37품목 13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농약은 살충제 성분이 90건(플룩사메타마이드 11건, 다이아지논 10건, 디노테퓨란 8건 등)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살균제 성분 34건(프로사이미돈 7건, 클로로탈로닐 6건 등), 제초제 성분 10건(나프로파마이드 2건, 메타벤즈티아주론 2건 등) 등의 순이었다. 연구원은 부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3월 2일까지 도예인을 대상으로 ‘2022 전통 가마 소성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전통 가마 소성은 전통 가마에 나무로 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식이다. 작품의 가치와 희소성이 높아 전통 분야 도예 작가들이 선호하는 기법이지만 관리 및 소성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개인적인 보유·관리·사용이 어렵다. 이번 사업은 유지, 관리가 어려운 전통 가마 사용과 소성목 지원 등을 통해 도예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 도자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재단 등록도예인, 도예 단체, 대학교(원) 등으로 연간 총 25회를 지원한다. 3~5인 합동소성으로 진행되며 신진작가, 여성작가, 미 혜택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천·광주·여주의 한국도자재단 행사장 내 전통가마시설 사용과 회당 4.5t의 소성목 지원 등 소성 비용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사용신청서와 소성 계획서, 사용규칙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한국도자재단 도자연구지원센터 산업진흥팀(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263)으로 우편,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 경기도가 ‘공정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 새로운 경기 창업 공모’를 개최, 대회에 참가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과거 UP창조오디션을 개편하여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예비·초기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우수 기술 및 지식산업형 분야 유망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예선·본선 대회까지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분리해 경쟁하고,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결선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상 5팀 총 10팀의 입상자를 통합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도내 시군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전년도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하여 서류심사를 면제하며,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재창업, 장애인 고용 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기업의 법 준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1949년 8월 12일 이후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의 국립현충원 안장을 소급 적용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순직 소방‧경찰 공무원의 국립현충원 안장 기준상 형평성을 제고하여 소방‧경찰 공무원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방 공무원은 1994년 9월 1일, 경찰 공무원은 198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기준일 이전에 임무 수행 중 순직하거나 상이를 입고 사망했을 경우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했다. 현행법상 안장 대상 기준일 이전과 이후의 순직 공무원 간 직무상 고위험성과 공헌의 정도는 차이가 없음에도 기준일로 안장 대상이 나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소방‧경찰 공무원의 국립현충원 안장 대상의 범위를 소방‧경찰 공무원 신분이 최초 법제화된 1949년 8월 12일 순직한 사람부터 소급 적용되도록 했다. 오 의원은 “국립묘지법 개정을 통해 재난과 치안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적인 악화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폐업율 완화 및 불가피한 폐업자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고자 ‘2022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이번 사업 공고는 전년도 대비 4개월이 앞당겨진 일정으로 연일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빠른 지원과 면밀하게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을 제공한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폐업했거나 폐업을 준비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분야 컨설팅(2회), 재기장려금, 점포철거비를 지원한다. 먼저 폐업 소상공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 경력단절 재취업을 위한 직업상담, 가계 재무를 위한 금융상담 등 전문분야 컨설팅을 받은 후 재기장려금(경기지역화폐 150만원) 또는 점포철거비(철거 및 복구 비용 최대 150만원)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상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금 수혜 대상자 확대를 위해 완화한 재기장려금 선정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대상 → 중위소득 150% 이하 대상)이 적용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균)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겸 지휘 김태윤)는 지난 12일 2022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응천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신민철, 이상기 의원,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특별 공연으로 김수현 단원과 이관용 단원이 ‘Haydn Piano Trio in C’, ‘Por una Cabeza’를 연주했다. 1부에서는 2021년도 재정 감사 및 회계 결산 보고, 2022년도 연간 계획과 기타 안건 결의, 2부에서는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모범 청소년 표창,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창단 이후 10년 이상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이향희, 박수진 홍보이사에게 수여됐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연주회를 개최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라며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감염병 대응의 핵심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이 감염병 전담 병상 등 공공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대상은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 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는 종합의료시설이다. 서울시내 종합병원의 요청이 있으면 도시계획조례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준다. 용적률 초과로 용도지역 상향이 불가피한 경우 증축 계획 구역에 한해 용도지역 변경까지 지원한다.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음압병상 등 감염병 관리시설, 응급의료시설, 중환자실 같은 사회 부족 의료시설을 설치하도록 해 공공 필수 의료시설을 확보한다. 나머지 절반은 의료법 개정에 따라 병원이 필요로 하는 공간,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편의시설, 연구시설 등 민간병원 선호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완화되는 용적률과 공공필요 의료시설 설치 등의 계획적 관리방안은 관련 위원회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으로 고시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위중증 환자가 급증한 상황에서 서울시민이 병상을 찾아 경북, 충북 등 타 시·도까지 원정을 가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사스('03),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22년 봄을 맞이하여 '자수 매화도 병풍'과 현대적 미감의 '조각 보자기'를 내달 15일부터 새롭게 교체 전시하여 관람객을 맞는다. 한편, 유물보호를 위해 보물 제653호 '자수 사계분경도' 등은 실물 대신 무빙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수 매화도 병풍'은 기존의 '자수 노안도 병풍'을 대체하는 유물로, 자수와 회화의 비교·대조를 통해 자수의 입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조각 보자기는 보자기 체험코너에 전시된 현대적 감각의 보자기로, 새로운 조형감과 산뜻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자수 매화도 병풍'은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실로 매실나무를 수놓은 열 폭 병풍이다. 사방으로 뻗어 나간 가지마다 활짝 핀 매화꽃과 꽃봉오리가 달려있다. 왼쪽 아래 매화에 대한 칠언율시가 수놓아져 있다. 조선 후기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본으로 하여 수놓은 병풍 사례가 많아 당시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서울공예박물관 전시3동 2층 상설전시실에서 ’21년 7월부터 관람객들과 만나온 보물 제653호 '자수사계분경도'와 국가민속문화재 제41호 '운봉수 향낭'은 다음달 14일부터 유물보호를 위해 휴지기를 갖는다. 개관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에 이강현 전 KBS아트비전 부사장을 임명한 데 대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신임 전당장은 문체부와 인사혁신처가 전당장의 위상과 임무에 적합한 인사를 선임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고 신임 전당장은 전당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주기를 기대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2015년 개관했으나 여태까지 전당장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이번 전당장 임명은 개관 6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2021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이 개정되었고, 이후 문화전당 운영조직이 정비되면서 전당장의 임명절차도 함께 진행됐다. 따라서 이번 전당장 임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과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주도로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병훈 의원은 새로 임명된 전당장이 “아시아문화전당이 세계적 복합문화기관으로 우뚝 서기를 바라는 국민적 바램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문화도시조성의 핵심사업으로서 국제적 교류, 문화콘텐츠의 연구, 창·제작,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적 소통과 협력에도 노력하는 전당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2022년 3월~6월 상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책 놀이 지도사 2급 과정, 그림책 심리코칭 지도사 3급 과정, 캘리그라피 취미반을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책 놀이란 그림책을 재밌게 읽고, 책을 매개로 언어, 음악, 미술, 동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통합 놀이 활동이다. 책놀이 지도사 2급 과정은 성인 및 자원 활동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를 위한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지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강좌이다. 그림책심리코칭지도사 3급 자격과정은 심리이론을 바탕으로 그림책 속에서 다양한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고 이해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코칭까지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상담, 교육, 그림책 관련 일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을 먼저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타인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강의이다. 캘리그라피 취미반은 내 손으로 직접 쓴 나만의 개성 있고 느낌 있는 글씨로 대중화되어 있는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며 나만의 글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