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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혁신 아이디어 보유 유망창업기업 찾습니다”

유망 창업기업 발굴 위한 2022 ‘새로운 경기 창업 공모’ 참가자 모집(~3.24.)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올해 경기도가 ‘공정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1억1,5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 새로운 경기 창업 공모’를 개최, 대회에 참가할 예비·초기 창업자를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과거 UP창조오디션을 개편하여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예비·초기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우수 기술 및 지식산업형 분야 유망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예선·본선 대회까지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분리해 경쟁하고,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결선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상 5팀 총 10팀의 입상자를 통합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도내 시군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전년도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하여 서류심사를 면제하며,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재창업, 장애인 고용 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올해부터 기업의 법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노동·환경·납세 총 4개 분야 주요 법률을 위반한 기업은 참여가 제한된다.

 

 

상금은 대상 3,000만 원을 포함해 총 총 1억1,500만 원으로, 최종 입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입주 시 가점, 특례 보증 혜택 등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3개월간 멘토링·데모데이 등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 접속, '주요 지원사업'에서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을 선택해 2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참가신청서 등 각종 제출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업로드)하면 된다.

 

 

김평원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창업기업들의 관심이 더해지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에 부응해 경기도는 더욱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여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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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대표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11일(월) 세종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최호정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1991년 의장협의회 출범이래 첫 여성 회장 이다. 최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민들께 호소하고 국회의원들께 관심과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도의회 의장들과 논의해 광역의회 자체 입법안을 마련해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중앙집중 보다는 지방분권이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에 더욱 효과적임이 우리나라와 선진국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확인됐다”며, “중앙정부에 편중된 재원과 권한이 지방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신임 회장은 내년 6월 말까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