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8일 ~ 3월 29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김포시 초등 저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초등 강좌를 운영한다.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강좌는 ‘내가 그런게 아니야!’,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 저자이자 초록별 연구소 대표 임서경 동화작가와 ‘그림책 한 권의 힘’ 저자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대표 이현아 작가가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원격수업 및 스마트 기기 사용 보편화로 문해력 저하가 대두되고 있다. 문해력 저하는 읽기, 쓰기는 물론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 필요한 정보를 판별하는데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김포시 어린이들의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장기도서관에서 2022년 3월 8일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강좌의 세부 내용은 1분 스피치, 어휘력 OX퀴즈, 일기 쓰기, 자기표현을 위한 글쓰기, 그림책을 통한 문해력 기르기를 배우며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강좌의 접수는 대상별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고독사 위험이 큰 중장년(50~60대) 1인가구의 외로움 관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AI 생활관리서비스(가칭)’를 오는 4월 시작한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1월 발표한 서울시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2022~2026)의 4대 안심정책 중'고립안심(고독․고립 탈출 사회관계 자립)'의 하나로 추진된다. 휴대전화나 집전화로 AI가 주기적으로(주 1~2회) 전화를 걸어 식사는 잘 하고 있는지, 잠은 잘 자는지 등 안부를 챙기고 운동, 독서 등 취미생활이나 바깥활동 같은 일상생활도 관리해준다.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말동무가 되어 외로움에 취약한 1인가구의 정서적인 안정도 돕는다. 향후 실증된 기술 등을 통해 과거 통화이력과 연계한 대화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화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징후가 발견될 경우엔 자치구 공무원들이 대상자의 상태를 즉각 확인하고, 유관기관 및 분야별 공공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민간의 우수한 AI기술을 활용해 1인가구 가운데 타 연령대에 비해 고독사 비율이 높고, 소득‧나이 기준으로 인해 수급이나 돌봄 대상이 되지 않아 복지전달체계 상 사각지대에 놓이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규방공예는 조선 시대 여인들이 바느질을 통해 도장집, 복주머니, 조각보 등 다양한 일상 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 공예다. 재단은 이러한 ‘전통’과‘두손으로 만드는 일상의 예술’을 함께 나누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명성황후기념관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은 규방공예의 기초 바느질 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조각보 모빌, 바둑판 보자기 등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규방공예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아름다운 조각천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규방공예 작가로 활동한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통해 바느질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일상의 물건을 예술품으로 만드는 규방공예를 통해 우리 전통을 이어가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개인의 삶에서 가장 가까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일상 속 휴식을 위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안전한 실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모래 놀이터의 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총 12개소로, 어린이 놀이시설 9개소와 씨름장․백사장 등 야외 체육시설 3개소가 있다. 모래놀이터의 위생관리는 3단계로 실시된다. 먼저, 매일 이물질과 쓰레기를 청소하는 일상 관리가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주 2회 이상 모래를 뒤집어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방문객이 늘어나는 봄~가을철에는 고온스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모래를 살균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온스팀을 활용한 전문장비 소독을 강화하여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장비 소독은 ’20년 연 4회, ’21년 연 6회를 실시한데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위생 강화를 위해 올해는 7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모래를 채취하여 기생충(란)검사와 중금속검사를 별도로 실시하여 모래놀이터의 환경보건 위해성을 관리하고 있다. 기생충(란)검사는 연 2회(4월, 8월), 중금속검사는 연 1회(4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민 개개인의 돌봄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서울시 ‘돌봄SOS센터’가 코로나19 시대 돌봄 공백 해소에 톡톡한 역할은 한 것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돌봄SOS센터’는 2019년부터 도시락 제조·배달 업체, 장기요양기관, 방역업체 등의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일시재가, 주거편의(청소·세탁 등), 식사 지원 등 전문적인 10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425개 모든 동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긴급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서울시 ‘돌봄SOS센터’를 통해 3만 3,156명의 시민이 서비스를 받았다. 전년('20년 1만 4,026명)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규모다. 특히 도시락을 제공하는 ‘식사지원’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았다. 이용 건수는 '20년 1만 632건에서 '21년 2만 6,058건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제공한 총 식사 건수는 70만 6,333건이었다.('20년 29만 2,080건) 뒤를 이어 수요가 많았던 ‘일시재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천세창 옴부즈만)은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과 서울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기반 융복합 미래 신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혁신기업들의 사업화 애로사항 발굴·제도개선, 디지털 전환 관련 R·D 및 지식 재산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서울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기업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간담회에는 천세창 옴부즈만, 강요식 이사장 그리고, ㈜그렉터 김영신 대표 등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들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선, 지도류 간행 규제 완화 등 스마트도시 분야 사업화 애로사항을 토로하였고, 규제혁신의 방향성과 개선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렉터 김영신 대표는 노후화된 민간시설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센서 설치 및 긴급알림 서비스를 해야하는데,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하여 건축물 소유주를 찾아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사업화 추진에 어려운 상황임으로, 국민의 생명과 공공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예외조항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 소재 중소기업도 이제는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강원도관광재단은 서울산업진흥원과 23일 오전 서울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강원 지역 워케이션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급부상한 *워케이션 관련하여 서울 소재 약 35,000여개 중소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지역인 강원도에서 업무와 지역 관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작년 초부터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 및 출시 등으로 국내 워케이션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워케이션 상품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주중 체류관광객 25% 증가와 기업들과의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워케이션 문화 확산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과 습득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 전용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이며 숙소와 근무공간 제공과 강원도 지역 특색에 맞는 서핑, 요가체험, 숲 트레킹, 재직자간 네트워크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플로깅, 지역 내 봉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을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10월 예술지원센터 신설 후 기존 문화예술 아카데미 사업을 종료하고 참여자(창작자, 향유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이에 예술가와 시민이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을 합성하여,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MUSEUM)'을 시작한다. '플레이엄'은 화성시 내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금 규모는 프로그램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관련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개최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매달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 수령 연령을 기존의 만 7세 미만에서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해당 연령대에 속하는 아동의 부모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31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 자동 연장되면서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7세 생일이 다가오면서 지급이 중단된 아동(2014.2.1.~2015.3.31.)은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시는 아동수당 지급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오는 4월에는 올해 1월~3월분을 소급해서 지급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2022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에 지난 2월 10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직무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예술인복지를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에는 11개 광역문화재단이 선정되었으며,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2021년에는 도내 4개의 운영기관(기업 및 마을)과 20명의 예술인을 선정하여 선정 예술인에게는 활동비로 6개월 간 120~140만원 수준으로 지급하였다. 특히, 양구 박수근 미술관은 예술프로젝트 '양구하다'를 운영, 5인의 예술인이 오랜 시간동안 고착되어 온 양구만의 특성과 문화를 각각의 시선으로 풀어내어 이를 통해 공공미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구의 공공 미술(조형물)을 살펴보는‘공공미술탐사대’와 주민들이 사용하는 숟가락을 모은 작품인‘수저 한 식구’,‘원 스푼’을 전시하였으며 박수근 화백을 모티브로 한 연극 ‘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오는 2월 24일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강원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과 함께 ‘IT분야 전문강사 여성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여성의 고용여건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미래 수요가 확대되는 IT분야에 강원도 경력단절여성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KT기업에서 전・현직 직원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는'IT 서포터즈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원하여 강원여성의 IT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문교육은 스마트과정과 AI/메타버스과정 2개 분야로 운영되며 수료 후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활동 지원도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광역여성새일센터’를 통하여 도내 역량있는 여성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 모집을 위한 안내 및 관리 등 교육운영 전반을 지원할 것이다. 춘천・원주・강릉권역 으로 새일센터의 교육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경희 강원도 일자리국장은 “우리 도에는 3만 8천여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있다. 이들 중에는 사회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하여'2022년도 산림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166건(5명 부상, 재산피해 23억원)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4건(4.2%)이 산불로 확대되었다. 2020년 5월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가 대형산림화재로 이어지면서 산림 123ha가 잿더미가 되었으며 이 또한 화목보일러가 원인으로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화목보일러와 산림화재 예방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홍천 등 7개 시·군에 간이스프링클러 1,249개소를 설치하였으며, 금년에도 재난관리기금 45백만원으로 524가구에 대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간이스프링클러는 기존 수도(급수)배관에 주름관과 스프링클러 헤드를 연결하는 시공으로 설치가 간단하며 재료비는 가구당 65천원이 소요되며 화재발생 초기에는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산불예방과 예산절감을 위하여 관할 시·군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3월 말까지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