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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포시, 아동수당 매달 10만원 지급 연령 확대

만 7세 미만--'만 8세 미만··3월 말까지 신청 접수··4월 지급(1월~3월분 소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매달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아동수당 수령 연령을 기존의 만 7세 미만에서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해당 연령대에 속하는 아동의 부모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31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 자동 연장되면서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7세 생일이 다가오면서 지급이 중단된 아동(2014.2.1.~2015.3.31.)은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시는 아동수당 지급연령이 확대됨에 따라 오는 4월에는 올해 1월~3월분을 소급해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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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