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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IT분야 전문강사 여성인력 양성 사업 시작

강원도·KT·강원도일자리재단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오는 2월 24일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강원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과 함께 ‘IT분야 전문강사 여성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여성의 고용여건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미래 수요가 확대되는 IT분야에 강원도 경력단절여성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KT기업에서 전・현직 직원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는'IT 서포터즈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원하여 강원여성의 IT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문교육은 스마트과정과 AI/메타버스과정 2개 분야로 운영되며 수료 후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활동 지원도 마련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광역여성새일센터’를 통하여 도내 역량있는 여성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 모집을 위한 안내 및 관리 등 교육운영 전반을 지원할 것이다. 춘천・원주・강릉권역 으로 새일센터의 교육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경희 강원도 일자리국장은 “우리 도에는 3만 8천여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있다. 이들 중에는 사회활동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직・고학력자도 적지 않다. 이들이 갖고 있는 역량이 지역산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각화로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 KT - 일자리재단은 원활한 교육운영을 위해 2월 25일부터 사업홍보 및 교육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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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