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뜻깊은 인문학 강의 제공을 위해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마산)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 인문학을 운영한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4월 달달 인문학 강의 '영화로 만나는 철학'을 4월 1일부터 4월 22일(매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영화가 나를 위로하는 시간’의 저자인 윤지원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영화에 깃든 철학을 발견하여 사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진짜와 허상, 무엇을 믿을 것인가?', 2주차 '현상 너머 무엇을 볼 것인가?', 3주차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4주차 '어떻게 살 것인가?'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3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배출원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총 21억8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365대에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말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등으로 지원 금액은 중량, 차종, 연식 등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또한 7억2천600만 원을 투입해 5등급 특정경유자동차 및 노후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비를 지원한다. 저감 장치 부착 지원금은 차종 및 저감 장치 종류에 따라 결정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접수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한성기 왕성인 사적 “몽촌토성”에 대하여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014년부터 중장기 발굴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몽촌토성 Ⅳ"는 2015년 3월 17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실시한 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2차 발굴조사 결과 중 삼국시대 문화층에 대한 조사성과를 담은 첫 번째 보고서이다. 몽촌토성 북문지 일원의 문화층은 발굴조사 결과 현재의 지표면 아래로 ‘근·현대 문화층-조선시대 문화층–통일신라 문화층–고구려 문화층–백제 문화층’이 층서(層序)를 이루며 분포하고 있어 서울 2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토층(土層) 속에 층층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몽촌토성에 대한 연차 발굴조사와 더불어 각 문화층에 대한 조사성과를 정리․분석하여 연차적으로 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제공하고 있다. "몽촌토성 Ⅳ"에는 백제 한성 도읍기 몽촌토성의 경영 시기와 성격, 한성 함락(475년) 이후 고구려의 몽촌토성 활용양상을 보여주는 백제․고구려의 수혈유구 40기와 백제주거지 1기, 1천여 점의 출토유물이 수록되어 있다. 한성백제박물관 이번 발간한"몽촌토성 Ⅳ"에 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 사업에 33억 원을 투입해 3월부터 북구 지역 4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만여 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올해 친환경무상급식 사업대상 및 규모 확정을 위한 2022년도 북구 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북구 친환경무상급식 사업 예산은 33억 원으로, 북구 지역 4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만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울산시와 북구가 친환경 식재료 구입 비용으로 학생 1인 한끼당 270원씩 총 15억원을 각 학교에, 무상급식비는 구 분담금 18억원을 편성해 울산시교육청에 각각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오후‘디지털 트윈대전’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정보화전략계획(ISP) 및 실증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은 대전시 전역을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3D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데이터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구 둔산동 등 9개동 일원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민 ․ 관 ․ 산 ․ 학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 전역으로 디지털 트윈대전’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실증사업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시 및 자치구 관련부서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실무부서의 데이터 협조 등을 위한 실무자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단 구성 방안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발 필요성 ▲데이터 갱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해교 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전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5일에 2022년 상반기 독서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되며, 3월 8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독서동아리 및 시민 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우리는 독서 모임에서 읽기, 쓰기, 책쓰기를 합니다'의 저자인 남낙현 작가가 독서 모임 기획, 공간을 통한 독서, 글쓰기, 책 쓰기 확장법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도서 선택 방법과 독서 노트 작성, 15분 실전 글쓰기 등 실제 독서 모임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공유한다. 한편 시립중앙도서관은 연중 상시 독서동아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년 독서동아리 워크숍과 희망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독서동아리를 위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시민들이 독서 모임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온통대전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게 온통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 원, 1일 200만 원, 월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대전(충전금+캐시백+정책수당)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 원으로 제한되어있어, 보유금액과 송금 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금 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혜택)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 금액 50만 원을 충전한 상태에서 30만 원을 송금하면 당월 충전(혜택) 한도 30만 원이 복원된다. 송금한 돈은 송금 받은 사람의 충전금에 합산되며, 송금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받기를 완료하지 않거나, 받기를 거절하면 송금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간다. 또한 송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2022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점과 선으로 역사를 잇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과 선으로 역사를 잇다’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선조들의 지혜와 미의식이 담겨 있는 회화․조각․건축․공예 등 한국미술사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체험은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첫 번째 수업인 3월 5일(토)에는 ‘바위 그림 왜 그렸을까’라는 주제로 선사 시대 회화 작품인 바위 그림에 대해 알아보고 울산 반구대 암각화 액자를 꾸며보는 체험으로 마련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예약 없이 3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체험용품 꾸러미를 배포한다. 각 가정에서 해당 교구재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체험학습을 해 보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3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 지하 1층에 전담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의 방역조치(영업시간 제한·시설인원 제한)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이며, 이번 분기부터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도 보상 대상에 추가됐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온라인(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또한 신속보상 현장 방문 신청은 3월 10일부터 시청 지하 1층 전담 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23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2부제로 시행하고 이후에는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대학을 위해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 사업은 울산으로 대학을 진학한 타 지역 전입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생활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규모는 총 5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울산 소재 관대 대학이다. 사업에 동참할 대학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해당부서로 방문접수를 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방대학이 신입생 미달과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으로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울산도 주력산업 침체로 청년인구 등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시와 대학이 협력하여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해 7월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 울산캠퍼스 등 5개 관내 대학과 함께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협약을 통해 지역 인구수 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삼산동 사전투표소’(남구청 6층)를 방문하여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사전 투표(3월 4일 ∼ 5일)를 하루 앞둔 이날은 각 구․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관내 56개, 전국 3,552개)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투표설비 및 코로나19 확산의 차단·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사전투표 절차를 체험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일(3월 9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전투표 3월 5일(토) 2일차에는 코로나 확진자도 투표가 가능한 만큼 투표소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소독, 임시기표소 운영 등 특별투표관리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1미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세 연납신청’ 을 1월에 이어 3월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1년에 2번 절반씩 나눠 내지만,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할인 받는 연납제도가 있다.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는 연납신청 시기는 1월, 3월, 6월, 9월이며, 납부 시기에 따라 9.15%, 7.5%, 5%, 2.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연납신청을 하고 한번에 납부를 하면 자동차세 1년 세액의 7.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자동차가 등록된 소재지 구․군청의 세무과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오는 31일까지 연납고지서를 받아 금융기관, 신용카드, 현금 자동 입출금기, 인터넷 및 앱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연내에 다른 시․도로 주소 이전을 해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양도 및 폐차일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금융기관의 예금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