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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및 개표소 현장 점검

‘삼산동사전투표소(남구청 6층)’… 울산 사전투표소 56곳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삼산동 사전투표소’(남구청 6층)를 방문하여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사전 투표(3월 4일 ∼ 5일)를 하루 앞둔 이날은 각 구․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관내 56개, 전국 3,552개)에서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투표설비 및 코로나19 확산의 차단·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사전투표 절차를 체험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일(3월 9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전투표 3월 5일(토) 2일차에는 코로나 확진자도 투표가 가능한 만큼 투표소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소독, 임시기표소 운영 등 특별투표관리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1미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시청 내에 '사전투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3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사전투표 지원상황실은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이후, 2014년 지방선거 10.7%, 2017년 대통령선거 26.69%, 2018년 지방선거 21.48%, 2020년 국회의원선거 26.69%의 투표율을 기록하는 등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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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