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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올해 친환경무상급식에 33억 원 편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 사업에 33억 원을 투입해 3월부터 북구 지역 4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만여 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올해 친환경무상급식 사업대상 및 규모 확정을 위한 2022년도 북구 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북구 친환경무상급식 사업 예산은 33억 원으로, 북구 지역 4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만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울산시와 북구가 친환경 식재료 구입 비용으로 학생 1인 한끼당 270원씩 총 15억원을 각 학교에, 무상급식비는 구 분담금 18억원을 편성해 울산시교육청에 각각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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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