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지난 6월 25일 오후 8시 일산동 일원에서 일산동 자율방범대원 12명과 합동 순찰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를 순찰하고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지난 6월 11일에 전하1동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남구가 확정한 실행계획은 ‘구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비전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 11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접수된 26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심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과제인 ▲전국최초, 편의점에서 건네는 일상복지 ‘희망ON나’는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전국 단위 확산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민관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U(우리) D(동네) T(안전특공대) 안전협의체 ▲문턱 없는 동네 건강대학으로 건강에너지 만땅 충전! ▲“팔 때, 말소할 때 바로바로”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 바로 환급 신청하세요! ▲계약서도 쉽고 빠르게!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와 연계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보훈 교육 활성화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교육을 통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며,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위기가정 학생을 위한 긴급지원금 1,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황재윤 교육장과 김남희 대한적집사자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서 사례 관리 중인 학생 4명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부분 부모의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이다. 특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심각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학생에게는 생계비로 4개월간 월 100만 원이 지원된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돕고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개인과 기업 기부금을 활용해 지난 1분기 1억 1,8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사에 감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2025년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는 2020년 학교지원센터 출범 당시 ‘교무업무지원 전담팀’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무업무지원 협의체’로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운영된다. 협의체는 지난 5월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개 모집과 교직단체의 추천으로 교감 1명, 교사 8명 등 총 9명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학교지원센터의 기존 사업에 대한 점검과 개선안 마련,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지원 사업 제안,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자료 조사’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협의체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교무업무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을 보완하고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접견실에서 지역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을 초청해 ‘2025년 상반기 지역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직업계고 졸업생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와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서진하이텍, ㈜앤트, 영광전설㈜, ㈜해와달에프엔비, 플러스중전기㈜, 타니베이관광호텔㈜, ㈜인터맥, 쉐카이나㈜, ㈜대일매곡산업,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등 10개 지역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업에는 현재 직업계고 졸업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기업 맞춤형 기술교육 확대, 학생 인성과 직무역량 강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 대표들은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 확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학습의 질을 높이고
[아시아통신]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2기에 걸쳐 남부권, 북부권을 나눠서 남부도서관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120명이 참석해 지역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영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체의 중요성과 타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울진군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복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게 도약하는 울진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재산세 고지서 뒷면에 큐알코드를 삽입, 다양한 구정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새로운 홍보방식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에 발송한 재산세 고지서 93,000여 건의 뒷면에 실린 큐알코드를 주민들이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 동구의 주요 정책 안내 ▲ 관광 안내 ▲각종 생활정보 등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재산세 고지서 발송(7월, 9월) 시기에 맞춰 큐알코드 링크를 최신화하여,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받는 고지서의 뒷면을 ‘정보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큐알코드는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의 핵심인 AI 컴퓨팅 인프라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 강국으로 이끌 거점도시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내·외 AI 기업 및 투자사, 지역 대학, 유관기관 등과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성빈 트랜스링크캐피탈 대표, 안현덕 텐서웨이브코리아 대표, 김태희 현대건설 전무, 이중형 포스코 AI로봇융합연구소 센터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만7,647㎡ 부지에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2조 원을 투입해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계(2025~2027년) 최신 GPU 2만 장을 수용하는 40MW급 AI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2단계(2028~2030년)에는 100MW급
[아시아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은 오는 11월 21일까지 강남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강남지역 초중고 재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2분 이내의 자유 형식 영상으로, 애니메이션, 광고, 인터뷰, 재연, 영상일기(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은 없다.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교육장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 참가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울산강남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은 지난 25일 오후 포항보호관찰소 대회의실에서‘2025 보호관찰제도와 지역사회 범죄예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회의를 맞아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과 사회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실시됐으며, 보호관찰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 의장은 다년간의 의정활동과 지역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자 사회복귀, 범죄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현실적이며 공감도 높은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체의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 김 의장은 포항시의회가 수행하고 있는 ▲ 범죄예방 관련 조례 제·개정 ▲예방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및 지원 ▲관계기관 견제와 감시활동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시민과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범죄 예방은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제도적 기반, 예산 확보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시의회도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