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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조성공사 진행 상황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정률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공사 진척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홍 위원장은 그동안 동구 조선업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관련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산업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사업은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805억 원을 투입해 동구 미포동 일원 332,792㎡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154,525㎡와 공공시설용지 178,267㎡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유준 위원장은 “미포국가산단 개발사업은 조선·자동차 산업 기반을 확충해 U-밸리와 연계한 산업 고도화의 핵심축이 될 것”이라며, “울산 산업지형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발사업에는 산업단지 내 최초로 119안전센터 부지가 포함돼 있어, 근로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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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