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노인복지관은 6월 25일, 별관 강당에서 사회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할벅스 봉사단과 함께 ‘음악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음악카페는 복지관 회원들이 편안하게 모여 커피를 마시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스타할벅스 봉사단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봉사단은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음악카페는 신청곡을 받아 음악을 함께 듣고, 드립커피를 즐기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음악과 함께한 커피 한잔의 여유가 너무 좋았다.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화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스타할벅스 봉사단은 사회참여지원사업을 통해 드립커피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봉사단이다. 이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음악카페는 커피와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쉼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를 계기로 봉사단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스타할벅스 봉사단과 함께 매월 1회 음악카페를 운영하여, 회원들에게 지속
[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업무와 관련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다. 분야별 세부 주제로는 ‘환경(E)’의 경우 △에너지 절감 방안 △물·공기·자연 등 환경보전 방안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이다. ‘사회(S)’의 경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저출산·지방 소멸 문제 극복 방안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 강화 방안 등이다. ‘지배구조(G)’의 경우 △부패 근절 방안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예산 절감 방안 △업무 효율화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전 11시 옥교경로당(옥골샘8길 19)에서 ‘옥교경로당 신축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최현만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시·구의원, 중앙동 자생단체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보고 △시행사 및 시공사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 △오색 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옥교동 227번지에 자리했던 옥교경로당은 공동주택사업 부지에 포함되면서 옥골샘8길 19로 이전하게 됐다. 공동주택사업 시행 주체인 ㈜유엘개발은 옥교경로당을 신축해 중구청에 기부채납했다. 옥교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199.48㎡ 규모로 승강기와 냉방기, 가리개(블라인드) 등이 설치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편히 쉬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다양한 노인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가수 최우근은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서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들어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또 억울한 교통사고를 피하는 방법, 운행 기록 장치(블랙박스) 활용법 등 운전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계정(채널) ‘한문철TV’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로, ‘몇 대 몇’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교통 법률 전문가다.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전국버스공제조합 소송 변호사,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독자 177만 명(한문철TV), 69만 명(한문철 LIVE)을 보유한 인기 창작자로서 법조계와 방송계 모두에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6일 북구보건소 앞에서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드론 테러에 의한 화재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7765부대2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드론 자폭 테러로 북구보건소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이에 따른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폭발물제거, 응급복구 등 기관별 임무수행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총괄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작은도서관 관장 및 운영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지식 교육과 선진도서관 견학, 인문학 특강 등 6회 과정의 운영자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었다. 북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부적응, 정서·행동 문제 등 여러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상담과 학업복귀, 심리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각 기관이 협력해 위기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26일 오전 11시, 북구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북구푸드뱅크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푸드뱅크의 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기탁식품의 효율적인 배분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행정기관, 사회복지기관, 후원기업, 자원봉사 대표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푸드뱅크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정열 센터장은 “푸드뱅크는 지역의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푸드뱅크는 앞으로도 식품·생활용품 기탁처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6일 민선 8기 제6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방정부의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개헌 흐름 속에서 ‘대도시 특례 및 개헌 관련 연구 용역’ 추진안이 협의 안건으로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새정부 출범 이후 개헌 논의가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지방 대도시의 특례 확대와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9개 회원 도시가 힘을 모아 중앙정치의 객체가 아닌, 국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소속 19개 대도시 중 15개 도시의 시장 및 부단체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22대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에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25일~27일 총 5최에 걸쳐 울산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뮤지컬 ‘같이 보자 동구야-채소나라 콩콩이’를 공연했다. 이 뮤지컬은 인형극 형식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2주년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열렸다. 골고루 먹기, 채소 맛있게 먹기 등 영양 교육을 비롯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캐릭터들과 기념 촬영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정착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6월 26일 오전 10시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혜경 독서 논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국어가 수능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는 사전 신청한 지역 주민 40여 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20여 년간 독서 논술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독서 논술 지도와 대학 입시 컨설팅 경험을 가진 양혜경 강사는 국어가 모든 교과목의 기본이며 타 과목과 연계성이 높은 점을 강조하고, 수능 국어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실제 수능 국어 문제 일부를 학부모들과 풀이하는 시간을 통해 국어 공부의 방향을 직접 알아갈 수 있게 했다. 또, 가정에서 부모님이 함께 독서하는 모범을 보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자녀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계발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도서관은 지역민의 수요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의 삶이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6월 26일 오전 10시 ‘일자리 변화와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의 발전과 고령화, 환경규제 등 사회 변화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의에서는 ▲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직업의 미래 ▲ 고령화로 인해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 ▲ 환경 규제가 산업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 주요 이슈들을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어떤 기회가 새로 생기는지 현실적으로 알 수 있는 강의였다.”라며 강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노동자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노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생애 설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동자지원센터의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퇴직자를 비롯해 생애 설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