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6일 GCV 울산삼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145명을 초청해 무료영화 관람 등 우수자원봉사자 문화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데이는 인센티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 환경개선, 기후변화대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적 여유와 정서적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흥행 중인 영화‘좀비딸’을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분들을 모시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해 주시고 우리 남구도 여러분의 기대에 발맞춰 울산 자원봉사활동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분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와 즐거움을 느껴, 다시금 봉사활동의 보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에서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피교통봉사단의 교통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원 간의 유대와 상호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을 강화해 보다 나은 지역 교통봉사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해피교통봉사단은 고래축제, 수국축제 등 남구의 대표적인 축제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유지를 해 왔으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승강장 점검 등 남구의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교통봉사활동을 통해 목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해피교통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피교통봉사단 단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16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위기 발굴 부터 현장 지원까지,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를 주제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6개 부서, 16개 민간기관 실무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이해와 우수사례 발표 ▲기관별 자원공유 및 협업 논의 ▲실무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역량강화 특강은 오영주 통합사례관리사(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강사, 신정1동 통합사례관리사)가 맡아 사례 관리 실천과정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 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문제를 극복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자원공유 분야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과 자원을 점검하고 이를 상호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상담·교육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관별로 중복되거나 누락된 자원을 확인하며 새로운 협업 모델을 모색했다. 힐링교육 시간에는 ‘나의 걱정을 들어주는 또 하나의 공간’을 주제로
[아시아통신] 남구청년일자리카페는 16일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의 구직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설명회(4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면접정장대여사업 등을 설명하고,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자도약패키지 ▲미래내일일경험 ▲내일배움카드 등을 자격요건,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고용24를 활용한 취업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지원서비스 이용방법을 제공했다.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운영 담당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경력설계 ▲취업워밍업 ▲현직자 멘토링 등 취업지원을 비롯해 ▲문화·소통 특강 ▲경제·금융 아카데미 등 다양한 일상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고용노동부에서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들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일자리지원 사업 중 일경험을 배울 수 있는 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상지원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하는‘2025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삼호동상인회(회장 홍성민) 주관으로 오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삼호곱창특화거리와 어은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2025 삼호곱창거리 축제’는 삼호곱창거리와 어은로 상권과의 협업으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곱창할인(10%) ▲무료시식(곱창 외 10종) ▲낭만포차 운영(주류 25% 할인) ▲플리마켓 운영(30개소) ▲문화공연과 주민가요제 등을 진행하며, 행사 기간 동안 오징어게임 복장을 한 요원이 행사장을 돌며 남구 골목상권을 알리고 골목상권에 관한 즉석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삼호곱창특화거리는 궁거랑벚꽃길 하단과 태화강 국가정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1970년대부터 형성된 곱창거리를 남구에서 골목상권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입구 특화게이트와 지주사인 설치, 도막포장공사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골목 먹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단장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2025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에서는 남구가 처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여천천 산책로(새울산유치원~태화중학교) 구간에는 태양광 가로등 9개소가 신규 설치된다. 또한 태화강 산책로(번영교~행복문) 구간의 기존 가로등 13개소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가로등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여천천 산책로는 학생 통학로이자 인근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지만,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던 곳으로 2023년부터 주민과 경찰청의 지속적인 설치 요청이 이어지며 가로등 설치 필요성이 강조돼 이번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안심가로등 사업을 통해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게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아시아통신]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하는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울산 남구의‘소금으로 이어가는 삶의 기술’이 경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을 전승하고 있는 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에서는 프로그램별로 조사·연구, 전승기반 확보, 활용·홍보 등 자율적인 전승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예산과 사전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남구는 ‘소금으로 이어가는 삶의 기술’이번 사업으로 울산 지역 제염을 조사·연구·기록하고, 여성 대상 제염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과거 남구에는 동해안 대표 염전인 삼산염전, 마채염전을 비롯해 ‘염분개’라 불리는 작은 염전이 많았다. 이들 염전은 사라졌지만, 전통 제염지대를 기반으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한주가 소금을 만들고 있다. 과거와 현재라는 시·공간을 통합적인 시각에서 아카이빙하는 이번 사업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제염과 관련해 울산 지역의 ‘산업적 전승’과 소금의 ‘여성 참여 전승’을
[아시아통신] 국내외 장애청소년들이 정보기술(IT)을 통해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세계(글로벌) 무대인 ‘세계 장애청소년 정보기술 대회(Global IT Challenge for Youth with Disabilities)’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울산에서 펼쳐진다. 이에 울산시는 9월 1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5 세계 장애청소년 정보기술 대회 전담팀(TF)구성 회의’를 갖고 대회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별보좌관,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이 정보기술(IT)을 통해 자립 가능성과 국제적 연대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울산이 글로벌 포용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6일 울산교육연수원에서 강북지역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학교경영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배움과 성장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강북교육’을 지표로 삼아 상반기 학교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북지역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1일 자로 승진, 전직, 전보된 학교장과 교육전문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청과 직속기관의 하반기 중점 업무를 공유하며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참여와 자치 속에서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질문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나눔회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맺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비판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 기관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9월 부임 이후 교장 선생님들과 함께 첫 학교경영나눔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다산홀에서 학교 현장의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급여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교직원 급여 지급 오류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급여 업무 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공립학교 급여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처리 절차를 세부적으로 안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신규 공무원과 저연차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 차례 급여 연수를 진행했으며, 해마다 신규 업무 담당자에게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를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창구를 운영하며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여 업무 담당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때까지 학생과 교원에게 부담이 큰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3년간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천 교육감은 16일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의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최 장관과 시도교육감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학처럼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학점을 받는 고교학점제는 올해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됐다. 3년간 19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데 학생들은 과목당 3분의 2 이상 출석, 학업성취도 40% 이상이라는 최소 성취수준을 충족해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지난달 ‘고교학점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연 자리에서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시행하려면 최소 성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간부공무원과 직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 직급별로 구분해 실시하며,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괴롭힘이 되는 행위의 판단기준 △피해 발생 시 신고·상담 및 구제절차, 대응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실제 사례를 소개해 관리자와 직원 각자의 역할과 유의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의 신뢰와 효율성을 저해하는 문제”라며 “간부, 중간관리자, 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상호 존중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갖춰 다함께 성장하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