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비전 아래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355개가 늘어난 총 4,603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이는 울산 5개 구·군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93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170명 △공동체사업단 375명 △취업알선형 128명이다.
사업은 남구청을 비롯해 △남구시니어클럽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 등 7개 수행기관에서 총 73개 사업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유형에 따라 연간 10~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남구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급격한 노인인구 편입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국비 2억5,000만원으로 장생포 지역에 패밀리레스토랑 ‘브리즈’를 조성했으며, 특별교부금 5,000만원을 확보해 신화마을 커피 로스팅 사업장인 ‘신화로스터리카페’등 공동체사업단 2곳을 신규로 운영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국비 1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초밥 전문점인 ‘스시은’을 비롯해 △늘봄도담도담(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 △아이사랑도우미(유치원 돌봄교실 지원) △시니어안전도우미(노인일자리사업장 안전점검) △스마트경로당지원(스마트경로당 운영보조) 등과 같은 노인적합 전문서비스 일자리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초고령시대에 대비해 4,603개의 노인일자리만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노인복지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리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참여를 통해 존엄한 노후, 건강한 삶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