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시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다>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에서는 3일 의회담당관을 비롯한 출범준비단(단장:최진호)은 2022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앞서 빈틈없는 특례시 출범을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의 조례 제정과 개정·폐지 청구권 ▲의회 인사권독립에 따른 조직정비, 사무공간 재 배치 및 2022년도 예산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및 배치 ▲ 4개 특례시 의회 공동연구용역 결과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준비단에서는 특히 주민의 권리강화를 위한 ‘주민의 조례 제정과 개정·폐지 청구권’홍보방법 및 복잡 다양한 의정수요에 대응하고 지방분권 기능 이양과 특례 등으로 관할 사무가 증대하는 창원시 사무에 대하여 민주적 견제 및 정책 대안 제시 기능 강화를 위하여 정책전문 인력의 효율적 배치 및 활용 방법, 인사권독립에 따른 조직 정비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치우 의장은 4개 특례시의회에서 시행한 ‘특례시 의회 공동연구 용역’ 결과를 행정안전부 등을 대상으로 특례시 의회의 의견을 건의하고 “지방의회 부활 30년 만에 도입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전문 인력 도입 등에 따른 후속법령 제정에 적극적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30일 야간에 벽계야영장 및 거장산오토캠핑장 등 관내 야영장에 대해 지도·단속 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 7월 29일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의령군 관내 야영장, 공원, 물놀이 지역에 대한 행위제한 행정명령 고시 발령에 따른 것이다. 이번 야간 점검 결과 22시 이후에는 시설 내 가로등 및 취사장 등 공동이용시설 소등, 야영장 내 음주·취식 금지로 안전한 야영문화를 실천하고 있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말 등 야간에 주기적으로 불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자 대상으로 8월 10일까지 신청접수>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공유경제 사업을 발굴·운영할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2021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각 1회를 먼저 시행한다. 이후 교육 결과물을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7팀을 선정하여 ▲관련 교육 ▲우수 공유기업 벤치마킹 ▲사업화 지원(팀당 최대 7백만 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단순 집체교육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실습 중심의 심화교육 연계로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작년의 경우 26개 팀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평가를 통해 7팀을 선정하여 총 5,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특히 이들 중 2팀은 지난 23일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 결과 경상남도 공유기업으로 지정되어 사업의 효과성을 증명하였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까지이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여 이메일(shm1127@ccei.kr)로 접수하
<경상남도,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37개 지구 신청 준비,공동연수(워크숍) 및 찾아가는 도 현장자문단 운영>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최대 성과 달성을 목표로 공동연수(워크숍), 현장자문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올해가 공모 마지막 해다. 경남도에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지구는 7개 연안 시군(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의 37개 지구다. ▲창원시(9) 창포항, 율티항, 우도항, 제덕항, 와성항, 안골항, 옥계항, 용호항, 수정・안녕항 ▲통영시(8) 상양지항, 장촌항, 외지항, 읍포항, 유동항, 신봉항, 산양읍 대항항, 사량면 대항항 ▲사천시(4) 안도항, 상촌항, 늑도항, 갯섬항 ▲거제시(5) 덕포항, 옥계항, 유교・광리항, 관포항, 가배항 ▲고성군(6) 좌부천・대천항, 내신항
<거제지역 양대조선소 기반 미래선박 기술개발 지원 . 거제지역 조선 기자제 업체 저-무탄소 선박 기자제 산업기반 조성 노력>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30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에서 거제지역 조선산업 구조혁신 및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오성 의원과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 최성환 거제시 미래전략과장, 엄정필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장 등 실무그룹이 참여하여, 거제지역 조선산업 현황과 경남도 조선산업활력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거제지역 조선산업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상남도에서는 거제지역에 선박 저-무탄소 연료 활용 규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선박 기자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준비 하고 있다. 송오성 의원은 “대우‧삼성 양대조선소를 기반으로 미래선박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면서, “또한, 거제지역 조선 기자제 업체의 저-무탄소 선박 기자제 산업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경남TP・공급기업・도입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박문철(창원6·민) 의원은 30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영세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 자리에는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경남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공급기업인 ㈜스마트해썹앤팩토리 상무, 도입기업 대표 3명 등 14명이 참석하였다. ○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제조업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8년 8월부터 '22년 12월까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 사업효과가 높아 관심있는 기업의 신청이 급증하고 단위사업비 증가로 예산부족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기업이 박의원을 찾아와 고충을 건의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 박의원은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지원금을 받게 될 것을 믿고 자비로 사업을 추진한 기업이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기업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사전에 알려 예측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경남TP에서도 기업 입장에서 해결점을 찾아 주시고, 경남도에서도 지방비 확보에 최선
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창원특산물 단감김치·어간장 발송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창원관광 정보 제공과 관광객 대응 서비스 제고를 위해 개발한 ‘창원관광 안내 챗봇’의 오픈 이벤트 당첨자를 2일 발표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기간 내 총 방문자 565명, 친구추가 417명, 이벤트 참여 310명 등의 운영성과를 나타냈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5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단감김치와 어간장을 6일까지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창원관광 홈페이지와 창원관광 안내 챗봇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서울, 9.2.~5.)’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일산, 9.9.~12.)’에 참가해 창원관광 안내 챗봇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익태 관광과장은 “짧은 기간 동안 창원관광 안내 챗봇 오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벤트 기간 동안 챗봇을 통해 접수된 질문들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더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챗봇 콘텐츠를 강
8월부터 도서관회원증에 점자라벨 무료 부착 발급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신인철)는 8월부터 시각장애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점자라벨이 부착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한다. 도서관 회원증에는 △회원증 명칭 △대출자번호 △성명이 점자로 표기된 투명 라벨이 부착되며,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장애등급과 지역, 나이 제한 없이 신청하는 즉시 무료로 발급된다. 신인철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카드와 도서관 회원증과의 식별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회원증 발급이 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는 점자도서, 점자라벨도서, 더책오디오북 등 장애인을 위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장애인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하는 <책나래>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은 31일 11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오태완 군수 주재로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미화 부군수 및 관련 국장과 담당관, 부서별 과장들이 모인 가운데 조해진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조 의원은 오 군수와의 ‘30년 인연’을 강조하며 간담회 초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위축한 지역경제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통한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분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령군은 이날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선 확장 ▲친환경골프장 확장사업 ▲합강권역 관광벨트 구축사업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유치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5건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령 동부 실내체육
<잠시 멈춤, 책과 함께 안전한 휴가보내세요>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신인철)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산하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무제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4일(12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을 대출하는 도서관 회원은 기존 도서 대출 권수와 상관없이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를 원하는 책 수만큼 빌릴 수 있다. 도서관사업소장은 “연일 코로나-19확진자 발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이한 시민에게 안전한 여가시간을 보내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8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의창도서관(225-7331), 성산도서관(225-7391), 마산합포도서관(225-7431), 마산회원도서관(225-7461), 진해도서관(225-7511)의 자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 정대운 교수는 “최초는 표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창원시가 선보인 세계 최초 5톤 수소청소트럭 운행은 세계 표준이자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수소청소트럭이 온전히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점도 놀랍고 이는 창원이 대한민국의 미래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강영택 본부장은 “창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계 및 부품산업의 메카로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수소 생산-저장-운송-사용의 전 분야를 육성해 선순환 산업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른 시일 안에 환경과 경제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영모 본부장도 “창원시의 수소산업 성과는 수소가 없어도 수소산업을 육성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 본부장은 “수소경제는 생산, 저장·운송, 충전, 연료전지, 모빌리티(이동 수단)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이라며 “자동차, 기차, 비행기, 선박 관련 산업이 하루빨리 수소산업에 속해 있어야 지속가능한 경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가 2018년 ‘수소 도시’를 선포한 이후 ‘전국 최초 수소시내버스 정규노선 운행 개시’(2019년 6
전국정수장 최초 실감콘텐츠 체험관 개관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전국정수장 최초로 석동정수장에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8월에 개관할 것이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스마트 도시로의 시정변화에 따라 견학 운영의 효율성과 몰입도를 강화하기 위해 체험형 실감콘텐츠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체험형 견학프로그램은 체험자가 벽면에 설치된 모니터와 웹캠을 통해 사진 촬영 후 영상 면에 전송하면 벽면 터치로 정수처리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샌드크래프트로 지형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촉각인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물 사랑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정수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정수장 견학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도 제작 중이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 생산과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콘텐츠를 활용한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을 통한 정수처리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