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산림조합 산림바이오매스센터 현장 점검 및 건의사항 청취 의령군(군수 오태완)는 4일 보조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산림톱밥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양질의 톱밥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등을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의령군에서는 양질의 톱밥을 군민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보조금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령군산림조합 산림바이오매스센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된 소나무를 활용한 톱밥을 생산하고 현장에서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톱밥생산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보조금 확대 및 보조율 상향 등의 건의하였다. 이에 군은 톱밥 판매 등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의령군에서 보조사업으로 시행하는 산림톱밥은 저렴하고 양질의 톱밥을 공급하여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향상, 벌채 후 미이용되는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산림자원 순환, 산림부산물 수거 및 톱밥 가공, 운송 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산림을 활용한 소득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을 영위하는 농가 및 법인으로 자세한 지원내용은 판매처인 의령군산림조합 산림바이오매스센터(574-2585, 4585)에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