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과기부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 최종 선정 총 300억 원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025년까지 건립 계획 - (구)진주역 재생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경상남도는 진주시가 ‘공립 항공우주분야 전문과학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항공우주분야 최대 집적지로, 도민에게 지역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관광객에게 지역을 홍보하는 한편, 생활 속 과학문화시설 확충에 관한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과학관 공모에 참여했다. 심사 시 강소연구개발특구, 항공 국가산단,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우주부품시험센터 등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최적화된 입지 조건을 적극적으로 강조하여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구)진주역 재생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국립박물관 이전, 전문과학관, 작은 도서관, 문화거리, 생태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전통과 예술, 과학과 문화가 융복합된 ‘뮤지엄 캠퍼스’를 구축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관은 구)진주역세권 복합문화공원 조성부지에 총 300억 원(국비 150, 지방비 150)을 투입하여
<무더위쉼터 경로당 운영사항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경로당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의창구 소재 명곡동 낙원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이 접종을 마친 상태이긴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전파력이 크므로 “어디서든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는 당부와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냉방기 적극 가동, 수분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건강관리도 당부드렸다. 창원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경로당을 개방하여 코로나-19 속에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접종어르신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1:1 책임공무원 매칭으로 접종회원의 50%이하 이용, 취식·급식금지, 프로그램 미운영, 회원외 출입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복귀와 안정된 노
<공원의 정체성 확립 및 애국지사 위상 드높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성산구 상남동 89-1 일원(상남동 행정복지센터 옆) ‘상남공원’을 ‘상남단정공원’으로 공원 명칭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원명칭 변경은 지난해 10월 창원시의회 한은정 시의원의 의회 5분 자유발언이 계기가 되었다. 한은정 의원은 상남공원은 성산구 상남동(옛 창원군 상남면 토월리) 출신 의열단 독립운동가인 배중세(裵重世, 1895~1944) 애국지사의 순국기념비가 소재하고 매년 추념식 이 개최되는 장소이므로 그의 호(號)인 ‘단정(丹丁)’을 반영하여 공원명칭을 단정공원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하였다. 이에 시는 ‘상남공원 명칭변경 추진 민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명(상남)을 반영하여 ‘상남단정공원’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을 도출한 후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주민들이 “상남단정공원”으로 공원명칭 변경을 찬성함에 따라 공원 명칭 변경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원입구에는 표지석 설치도 완료했다. 김종일 공원녹지과장은 “금번 공원명칭 변경은 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국지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는 물론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 암검진 꼭 받으세요!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국가 암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받지 않은 군민들이 서둘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국가 암 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여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연중 실시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폐암, 만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이다. 또한 암 의료비 지원사업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는 진단받은 암에 대하여 연간 최대 3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연말에는 검진 쏠림 현상으로 검사가 지체될 수 있다며 조기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이미화 부군수는 의령군 용덕면 의합대로에 위치한 의령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 및 ASF 방역대책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수립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2019년 9월 ASF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 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관내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중이다. 또, 양돈농가마다 담당관을 지정하고, 군내 전 양돈농가에 야생멧돼지 침입 방지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등 민·관 협조하에 ASF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ASF 발생지역 생축·사료 반입·반출 제한조치, ▲멧돼지 기피제, 살충제,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지원 등을 통해 관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 중이다. 이날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이미화 부군수는 “가축질병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 119희망의 집 건축 지원 지속 화재 발생부터 복구까지 원스톱 소방서비스 지원으로 화재 피해주민(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자활의지 부양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화재피해를 입은 거창 주민을 위한 “119희망의 집” 신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19희망의 집”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에게 경남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주거공간을 마련해주는 제도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17세대의 화재피해 가정에 새 희망을 선물하였다. 지원대상은 화재나 재난·재해로 인해 주택이 전소 및 반소(전파 및 반파)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으로 세대당 약 3,000만 원(도비 1,500만 원, 시·군비 1,500만 원)을 들여 33㎡의 주거형 스틸하우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김00님은 “화재로 집을 잃어 삶이 막막했는데 119희망의 집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거듭 전했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119서비스는 가장 어려운 분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것에 시작된다”며 “화재 발생부터 복구까지 원스톱 소방서비스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 부문 작품 접수해 수상작 선정 수상작 10월 11일부터 온라인 전시, 우수작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 경상남도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옥외광고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제10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은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2012년을 시작으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상전은 창작광고물(모형) 부문, 창작광고물 디자인·설계 부문, 어린이 우리동네 예쁜 간판 그림 공모 부문 등을 모집한다.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 및 출품은 8월16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다. 단, 창작광고물(모형)은 작품 무게 등을 고려해 서류접수는 9월 10일까지 하지만, 작품출품은 9월 15일 하루만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 중 창작광고물(모형) 부문 15점, 디자인·설계 부문 13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간판그림 부문 91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패와 총 1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에서 별도 마련한 누리집을 통해 1
<강원 고성 돼지농장에서 3개월 만에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남도, 강원도 전역 반입・반출 제한 조치 시행 중> 경남도(권한대행 하병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월 7일 강원도 고성군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개월 만에 다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8월 8일 이후 도내 모든 돼지농장과 도축장에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빠른 검출을 위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농장유입을 막기 위한 기본방역수칙과 농장 4단계 소독요령 등을 전 농가에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돼지농장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내・외부울타리, 방역실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분뇨 등에 대한 단계별 반입・반출 제한 조치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제한하고 있어, 이번 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자생엔젤박스 100박스 기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자생의료재단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자생 엔젤박스’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생 엔젤박스’는 10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자생의료재단 창원자생한방병원이 마련한 것이다. 한 박스에는 1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380여개의 생리대가 담겨있다. 이번 ‘자생 엔젤박스’는 읍면동에서 추천한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창원자생한방병원 강인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서로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자생 엔젤박스 기부가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우리지역에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는 창원자생한방병원에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나눔에 더 없이 고맙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약침, 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방학돌봄 “도담도담, 행복한 여름방학 이야기” 진행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방학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또는 가족구성원의 부재로 인해 자녀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업체험, 요리교실, 영화관람,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이 가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또래 집단과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프로그램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방학돌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가 새로운 체험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통한 청정도시 조성>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노후하수관로 정비로 불명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의령읍 남산천 주변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8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7,078백만원(국비32%, 지방비68%)이 투입된다. 의령읍 남산천 주변은 현재 합류식 하수도를 사용하여 오수와 우수를 동일 관로에 의해 배제하는 방식으로, 오수 일부가 우수배수로 및 하천으로 방류되어 수질오염 및 악취로 인한 고충이 제기되어온 지역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오수관로와 우수관로를 분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여, 오수는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고 우수는 하천 방류로 흐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하천 수질오염 방지 및 침수 예방은 물론 하수로 인한 악취를 차단하여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하천 및 배수로에서 발생하였던 악취와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덜 입게 될 거라고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다. 의령전통시장 및 도심지역은 야간공사 등을 통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행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