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쉼터 경로당 운영사항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경로당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의창구 소재 명곡동 낙원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이 접종을 마친 상태이긴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전파력이 크므로 “어디서든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는 당부와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냉방기 적극 가동, 수분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건강관리도 당부드렸다. 창원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경로당을 개방하여 코로나-19 속에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접종어르신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1:1 책임공무원 매칭으로 접종회원의 50%이하 이용, 취식·급식금지, 프로그램 미운영, 회원외 출입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복귀와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