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달기 순회 행사와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사랑의 열매달기 순회 행사는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경남도의회의장, 경상남도교육감 등 도내 나눔명사들이 참여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저소득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연말연시 모금운동 및 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구호를 걸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산업단지공단, ㈜보광은 23일 오전 10시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도내 자동차 정밀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560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와 95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박일호 밀양시장, 황국환 ㈜보광 회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르면 ㈜보광은 2023년까지 약 560억 원을 투자해 밀양시 부북면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총 58,478㎡의 부지에 자동차 정밀화학 제품 생산공장과 기업부설 연구소를 건립한다. 코로나19로 지속되는 대외적 경제위기 속에 추진되는 이번 투자는 도내 자동차 정밀화학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자동차 및 산업용 정밀화학 분야 선도기업 유치로 나노산단 분양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신제품 개발 관련 연구인력 및 생산시설에 필요한 약 95여 개의 일자리가 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날로 그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나노기술 융합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나노기술 융합 센서 및 기능성 필름 소재 세미나’를 2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했다. 도‧김해시․밀양시 관계자와 경남테크노파크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 날 세미나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나노 소재·센서 관련 최신기술과 신제품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발표 및 전시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메인 행사인 세미나는 센서, 기능성 필름 소재가 뿌리기술에 포함되는 등 정부의 뿌리산업 전면 개편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스마트 센서 및 기능성 소재의 2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나노 융합 관련 전문가들이 연구개발 성과 및 사업화 사례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 센서 분야 세션은 센서를 직접 연구·개발하는 기업 및 국책 연구기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세종공업 서호철 상무의 수소전기차용 센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사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우석 책임연구원의 스마트센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기능성 소재 분야 세션의 경우 나노 관련 대표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제품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전국적인 공급망을 자랑하는 의약품 공급업체 (주)한국비엘약품과 산학협의체 구축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 2시 남해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 박태종 교무처장, 남기주 금융회계사무과 학과장, (주)한국비엘약품 노충환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주)한국비엘약품은 산업체 교류를 통한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상호교류협력, 융합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실습교육 기회 제공,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연계 운영 ▲교육과정 개발 편성 협력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이론 및 현장교육 실시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활동 참여 ▲현장실습기회 제공 및 정규학점 부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주요 골자로 구성되었다. 협약 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전국적인 의약품 도소매 기업인 (주)한국비엘약품과 협약을 맺고 산학협의체 구축에 합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 협약을 기점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처 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1년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환경농업연구과 허재영 연구사가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사)한국토양비료학회가 ‘탄소중립을 위한 농경지 토양·비료 관리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23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허재영 연구사는 ‘survey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upland soils in gyeongnam province, south korea(경남지역 밭토양의 물리적 특성)’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허재영 연구사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행한 농경지 토양 물리성 변동 평가 및 지표개발 사업에서 경남 지역 밭토양 표토 및 심토의 토양 물리적 특성을 검증하였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회에서 수상하였다. 한편, 지난 1968년 창립하여 올해 53주년을 맞이한 (사)한국토양비료학회는 토양과 식물영양비료, 농업환경분야의 기초연구와 기술의 보급, 학술정보 교환을 위해 매년 2회의 정기학술대회와 국내·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경상남도 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2021년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외 항공시장 흐름과 수출전략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 ㈜율곡 등 15개 사,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도립남해대학 등 경남 항공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국민대 윤용현 교수, 경남tp 이은균 단장, kai 이광수 팀장, 경상대 전정환 교수 등 항공 관련 전문가 4명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전망’, ‘경남 항공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방안’, ‘kai 협력사 품질경영역량 및 고도화 체계 구축 추진’, ‘경상대학교 기술경영과정 소개’를 주제로 강연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기업들은 미래항공산업의 전망을 예측하고,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수출 지원사업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경남 항공기업 간 상호이해 증진을 도모할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이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을 대면 개최해 산·학·연·관이 깊게 교류하는 장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3시부터 디지털 속 현실세계인 ‘메타버스’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을 활용하여 청년 취ㆍ창업 교육축제(잡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구직 청년들이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하는 비대면 고용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안전하게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취업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온라인 가상공간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mz세대인 청년들에게 친숙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가상공간에서 청년들은 본인의 아바타로 음성대화를 통해 자유롭게 강사 또는 같이 입장한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다. 가상공간은 ▲ 청년작가 작품 갤러리 ▲ 청년 채용 정보 ▲ 영상 강의실 등 3개의 방으로 구분되며, 온라인 강의실에서는 강좌별 국내 우수한 전문강사의 취창업 특강을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는 ① 청년 정부지원정책 탐구, ② 슬기로운 청년재테크, ③ 우리 지역만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④ 위드코로나 시대 성공취업전략, ⑤ 지역 강소기업 취업 성공전략, ⑥ 셀프 브랜딩 시대,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등으로 최신 취업흐름을 반영하여 사전 제작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경남 양산시 소재)을 찾아 산림분야 취업을 위한 영림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이 2번째인 지원센터는 산림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불편해소 ▲국유림 대부료 신용카드 납부허용 ▲산지전용 권리·의무 변경신고 기간 확대, 임업인 지원 ▲임업 기계장비 무상지원 ▲귀 산촌인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 제한 완화 ▲임야매입자금 융자지원 시 농림지역 등의 지상권 설정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 영업규제완화 ▲산림기술용역업 등록요건 완화 ▲산림복지전문가 종류 확대 등의 사례들의 소계 하고, 임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센터 운영 중 한 교육생은 산림청에서 교육장을 찾아와 산림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손수식 양산항공관리소장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규제혁신 사례들을 지속해서 알리고 발굴하는 현장 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칸타타로 한가을 밤의 낭만을 수놓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로비에서 리버사이드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 아동문학의 거장, 이원수 선생의 작품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경상콘서트콰이어와 진주시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김효주, 테너 김태형, 바리톤 손범우가 함께한다. 경상콘서트콰이어(예술감독 최강지)는 경남 지역 유일의 민간 전문 합창단으로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2016년 경상오페라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으며, 전욱용 상임지휘자의 취임과 함께 2020년 경상콘서트콰이어로 재탄생되었다. 부산과 경남, 전남 등 전국을 무대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페라와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진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서부경남지역 소년소녀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 6월에 설립되었다. 음악적 재능과 합창에 열의가 있는 초·중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재육성 및 지역민의 정서함양을 도모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테마가 ‘고향의 봄’인 만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빈공장 내 폐기물을 방치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월 18일 ‘임대 창고 등 폐기물 불법방치 예방 및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폐기물 발생예방을 위한 관리강화 대책 세부 내용은 ▲부적정처리폐기물 지속적 관리(반기 1회) ▲임대업자(불법투기 잠재적 피해자)대상 폐기물 방치 예방교육 ▲주민신고체제 강화 등이다. 경남도는 시·군과 협업을 통한 상시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부터 폐기물관리 취약사업장 합동단속을 연 1회에서 반기 1회로 강화하는 한편,「폐기물 불법투기를 막는 안내수칙」홍보를 병행하여 부적정처리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는 3가지 수칙은 1. 부지(건물) 임대차 계약시 사용용도 확인 2. 불법 폐기물 투기 및 방치예방을 위한 임대부지 수시 확인 3.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한 경우 불법폐기물 투기로 의심 등이다. 경남도는 올해 시군 불법투기 단속공무원 44명과 환경미화원, 재활용품 분리배출 도우미 등 기존인력 13,452명 등을 활용하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지난 11월 15일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및 예방접종 상호인정이 시행된 이후 싱가포르에서 외래관광객 약 1,000명 이상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싱가포르 방한객은 주당 평균 약 30명(2021년 1월~10월)으로 줄어들었으나, 이번에 일반 여행 목적으로 입국하는 개별여행객에 대한 격리 면제가 처음으로 시행됨에 따라 약 33배 증가해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1,015명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한-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은 안전한 국제관광을 재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간 긴밀한 조율을 거쳐 합의‧시행하고 있다.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을 통한 한국 방문 여행객은 항공편 탑승 전 72시간 내 시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소지해야만 한국행 항공편을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와 방한 체류 기간이 8일 이상일 경우 6~7일째 의료기관을 방문해 추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는 등 안전한 방한 관광을 위해 입국단계별 방역 지침을 적용받는다. 여행안전권역 첫 시행일에는 초청여행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기상청은 11월 23일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살얼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력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기상청은 겨울철 도로 위 대형교통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하여 지난해 부처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2년에 걸쳐 도로살얼음 기상정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였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간의 공동수행 연구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립기상과학원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이 도로살얼음 정보서비스 기술과 정책, 그리고 개선방안과 관련하여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도로살얼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참석자 토론이 진행된다. 기상청은 이번 협력 토론회를 통해 겨울철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성 정보를 시범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부처 간 협력 확대로 도로 위 국민 생명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도로살얼음에 대한 범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예측정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