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허재영 연구사 한국토양비료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허재영 연구사, 경남 지역 밭토양의 물리적 특성 검증 우수성 인정받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21년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환경농업연구과 허재영 연구사가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사)한국토양비료학회가 ‘탄소중립을 위한 농경지 토양·비료 관리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23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허재영 연구사는 ‘survey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upland soils in gyeongnam province, south korea(경남지역 밭토양의 물리적 특성)’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허재영 연구사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수행한 농경지 토양 물리성 변동 평가 및 지표개발 사업에서 경남 지역 밭토양 표토 및 심토의 토양 물리적 특성을 검증하였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회에서 수상하였다.

 

 

한편, 지난 1968년 창립하여 올해 53주년을 맞이한 (사)한국토양비료학회는 토양과 식물영양비료, 농업환경분야의 기초연구와 기술의 보급, 학술정보 교환을 위해 매년 2회의 정기학술대회와 국내·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재정 강화 ․ 지방의회법 논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수)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논의했다. 국회-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은 국회가 이틀간 진행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부의장 12명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을 모색했다. 최호정 의장은 “30년 전 지방자치가 본격 실시된 1995년에 지방정부 세입 중 66%, 즉 3분의 2가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었는데, 지금은 자체수입이 37%, 3분의 1 수준으로 나머지 3분의 2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세와 보조금 그리고 지방채 등 빚으로 충당하고 있다”라며, “재정 측면에서 지방자치는 30년 간 후퇴했다. 지방정부가 주민의 복리 증진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에 의한 자주적 존재가 아니라 중앙정부의 하청기관으로 전락해 가는 실정”이라고 지방자치가 처한 현실을 전했다. 이어 최 의장은 “현재 지방소비세율 조정, 지방소득세 개편 등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국회의 입법적인 결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