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안민관 중회의실에서 ‘경북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책과제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의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고, 국책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AI로봇 성장모델 선도’라는 비전 아래 AI로봇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시된 주요 전략은 ▴1·2·3차 산업의 AI로봇 확대 ▴AI서비스로봇 포용적 성장 ▴AI로봇산업의 성장기반 확충을 통해 ▴권역별 AI로보틱스 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우선, AI와 로봇 기술을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전 산업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로봇-AI 융합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과 제조업 같은 전통 산업에 AI로봇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구조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한, 로봇 기술을 활용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와 복지를 증진해 인구문제 해결에 이바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9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 단계를 현재 전국 단위 ‘심각’단계에서 시군별로 차등 적용해서 발령한다. 이번, 위기 단계 체계 차등적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적인 대응으로 좀 더 효율적인 방역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최근 국내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농장 단위로 개별 발생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은 경북·경기·충북·대구 등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확인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최근 3년간(2022∼2024)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시군,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지역(발생+인접 시군)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그 외 일반지역은 위기 단계를 ‘주의’로 하향한다. 다만, 심각 단계 지역이더라도 3년 이상 농장에서 발생이 없거나, 야생 멧돼지 방역지역(반경 10km)에 대한 이동 제한 등 방역 조치가 해제된 시군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된다. 또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경우, 전국 단위 ‘심각’ 단계가 발령되고, 발생지역의 이동 제한 등
[아시아통신]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일 안동에서 구조와 구급에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협의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조 ․ 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에는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4명의 협의위원이 참석해 구조·구급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층 건물 추락사고 대응력 강화 ▴구조대원 전문역량강화 최강구조대 운영 ▴구급상황관리 콘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체계 정비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심의ㆍ토론된 의견을 종합해서 2025년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반영·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복잡 다양한 잠재 재난위험에 대응하기위한 체계적 구조·구급 대책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우리 경북소방이 최상의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소방본부]
[아시아통신] 시설관리전문 지방공기업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4년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원사를 발굴해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활동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전사적인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으로 안전보건관리를 표준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인권경영인증, 환경경영인증(ISO14001)으로 인권, 친환경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이사장은 “국내 대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우수회원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스탠다드 준수와 함께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시민들의
[아시아통신]울산시, 2년 연속‘공직윤리제도 운영’우수기관 선정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 운영 등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 수상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1일,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공직윤리제도의 적절성을 확보하고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산등록 및 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 운영과 퇴직공직자 취업・행위 제한 제도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성 감사관은 “공직자가 업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심사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라며 “반부패 청렴정책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은 11일 오후 2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리는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아시아통신] 안전보건공단, 배달종사자의 야간 주행 시 안전을 위해 “고시인성 보호장비 보급”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이륜차로 배달하는 배달종사자의 도로 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 플랫폼 딜버 소속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시인성 보호장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11일(수) 진행하였다. 이륜차는 자동차에 비해 차체가 작고 가속이 빨라 차량 운전자 시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크다. 또한 다수의 배달종사자들이 어두운 계열의 복장과 배달통을 사용하여, 야간과 새벽에 다른 차량 운전자가 이륜차를 인식하지 못하여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에 소재하는 딜버 김해지역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전달식 에서는 배달종사자에게 형광색이나 빛에 잘 반사되는 재귀반사재 등이 사용되어 가시성이 높은 ▲안전헬멧 ▲안전조끼 ▲배달통을 보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배달종사자들이 고시인성 의복과 배달통 사용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전달식을 계기로 주요 배달 플랫폼사와 협력하여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노무제공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원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2050 탄소중립…대호호 수상태양광 준공식 개최 연간 1억 3천만키로와트시(kWh) 생산…3만 8천가구 전력공급 가능 20년간 지역주민 이익공유, 송전선로 지중화, 전망대 설치…상생발전소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권명호)는 11일(수) 오전 11시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정책관,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유휘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 3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 3천만키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 8천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발전소로, 대호호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송전선로(7.8km)를 모두 지중화하여 지역이해관계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했으며, 서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체 98메가와트(MW) 중 4메가와트(MW)에 해당하는 태양광발전으로 발생되는 수익을 20년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한다. 발전소 제어동 건물 옥상(3층)에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어 방문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대호호 수면 위의 광활한 태양광 설비를 관람
[아시아통신] 울산 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시정은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일반 시민, 기자 등 1만 518명 온라인 투표 참여, 2위 기회발전특구 지정, 3위 울산 공업축제 성공 개최도 높은 관심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시정 사업으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이 선정됐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울산시정 베스트 5’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2위 ‘기회발전특구 지정’ △3위 ‘2024 울산 공업축제 성공 개최’ △4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5위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 완료’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민 1만 72명과 시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총 1만 518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과 울산테크노파크 일원에 산업, 주거, 문화가 복합된 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업 투자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울산은 지난 11월 7일 국토부로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을 받았다. 2위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에
[아시아통신] 울산시, 2025년 국비 역대 최대 2조 6,029억 원 확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 등 핵심사업 대거 반영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1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0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 확보액 2조 5,908억 원 대비 121억 원(0.4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나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안 2조 6,119억 원과 비교하면 기초연금 급여, 돌봄수당 등의 분야에서 약 90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수소도시 조성(7억 5,000만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20억 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프로젝트)(203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
[아시아통신] 울산시, 통합방위(비상·민방위) 관계관 연수회 개최 11일, 민·관·군·경 통합방위업무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논의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1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발리동천에서 2024년 통합방위(비상·민방위) 관계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 속에서 북한의 우크라전 파병과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협 등 계속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울산지역 통합방위 작전 개념에 대한 설명과 통합방위·비상대비·민방위 분야에 대한 성과 발표 및 분임별 발전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계획관에 타지역 출신들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지역특성 등을 소개하는 ‘울산의 스토리텔링’ 교육과 견학 등도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할 사항 등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내년도 지역 통합방위 업무를 더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업무 공유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11개 지표에 대한 1년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최우수 1, 우수 2)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경북은 농촌진흥사업 예산관리,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식량작물 분야 현장 지원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사업으로 100ha 이상 이모작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한 농가소득 2배 증가뿐만 아니라 콩·밀 등 재배면적 확대로 식량자급률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사과 다축재배 안정 정착 기술지원 및 전문지도사 육성, 경북 포도 신품종 수출시범단지 조성 등 경북의 과수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이다. 그 외에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농촌자원 융복합 상품화, 치유농업 확산 등으로 타 시도에 비해 농업연구와 농촌지도사업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실용적인 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해 경북 도민의 농가소득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지윤
[아시아통신] 경북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경상북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368명(공립 366명, 사립 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947명이 응시해 평균 2.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의 경우 506명, 사립의 경우 6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제2차 시험은 공립의 경우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간 경산지역의 경산압량초등학교와 삼성현초등학교, 옥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사립은 해당 법인별로 시험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