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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년 연속 공직자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 선정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윤리제도운영' 개인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울산시, 2년 연속‘공직윤리제도 운영’우수기관 선정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 운영 등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 수상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1일,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공직윤리제도의 적절성을 확보하고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산등록 및 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 운영과 퇴직공직자 취업・행위 제한 제도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성 감사관은 “공직자가 업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심사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라며 “반부패 청렴정책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은 11일 오후 2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리는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연수회(워크숍)에서 진행한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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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