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 학생부 13작품, 교원부 3작품을 출품하여 생물 부문과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원부 생물 부문에서 ‘바이오차를 활용한 친환경 수경재배 효율에 관한 연구’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상은 학생부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은 콩비지, 베지 버거로 미래산업의 주연이 되다!(황지초 4학년 김규영, 5학년 노현희, 백서연) ’작품과 , 교원부 지구 및 환경 부문의 ‘탄소중립(Net-Zero)시대, 이끼를 통한 탄소발자국 지우기 효과성 연구(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 교사 홍은미)’ 작품이 수상했다. 또한 △강원과학고 2학년 김우혁, 신윤섭, 황지현 학생의 “수직 낙하하는 물줄기의 겹침 구간에 대한 연구”, △강원과학고 2학년 김준혁, 임주원 학생의 “NP-hard 유한체 다항식 복구 문제를 이용한 암호 설계”, △강원과학고 2학년 유선호 학생의 “단발성 대화 데이터 기반의 다중 감정 분석 모델 구출”, △기린초 교사 김소영, 기린(진동)초 교사 이상현의 “호두 껍데기(내피)를 활용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11일 화재ㆍ구조ㆍ구급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군민의 초기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상황 파악이 어려워 신고가 곤란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상황전달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된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영상지도를 통해 주변 신고자가 정확하고 빠르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자신고의 경우 외국인과 같이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 재난 상황, 주소를 보여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여 119 번호로 전송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APP) 신고는 119 신고를 검색해 다운받아 설치 할 수 있다. GPS위치정보가 자동으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피난방법 등 간단한 소방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기존의 전화 방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경찰서는 ‘21년 11월 11일 10:00∼거창창포원에서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워킹토킹을 운영 하였다. 워킹토킹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거창군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관내 창포원 등 산책로를 거닐며, 학교폭력, 학업성적, 진로문제 등 자유로운 주제로 대화를 통해 고민·걱정 거리를 청취 해결해 주는 동시에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등 학교폭력 근절 및 선제적 비행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명상 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워킹토킹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과 수험생의 사전감염이나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학원을 중심으로 학원 특별 합동 방역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으로 특별 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이 기간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 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 △올바른 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이다. 또한 도내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는 수능 1주 전인 11일(목)부터는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 수험생 대상 학원과 교습소에 대면 교습 자제를 강력권고하고 해당 기간 수험생들의 학원과 교습소 방문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원 방역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수험생 대상 학원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대면 교습을 자제하는 등 학원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마음 및 심리방역 강화를 위한 영화와 미술치료 등 특화분야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년기는 신체기능 약화로 인한 일상 생활수행능력이 저하되고 역할상실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예술치료 상담을 통하여 우울감 등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취지가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 격리 등 기술적 방역과, 영화·미술치료와 같은 심리적 방역 등 통합 방역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신체·감각기능을 촉진하고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효과적이다. 영화치료는, 5회기로 진행되며, △영화가 내게 미친 영향 △영화 속 등장인물이 바로 나! △감정 자각 및 정서 체험하기 △슬픔과 변화, 자존감 높이기 △치유와 성장 등 주제로 진행된다. 미술치료도, 5회기로 진행되며, △나는 누구인가? △나의 어린 시절 행복한 기억은? △수고한 나의 손 꾸미기 △감정 표현하기-미안해, 용서해, 괜찮아 △나에게 주는 상장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정○○(69세) 어르신은 “우울증이 심했던 남편을 복지관에 힘들게 데리고 나왔는데, 앞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15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험장 설치 및 교통소통 원활화 대책 등 본격적인 수능 관리체제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종합상황실을 15일 오후 1시부터 도교육청 강당에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지구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의 출근 시간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하고, 지진, 폭설, 정전 등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원팀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지방경찰청, 도내 116개 시험장이 설치된 시·군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소통 원활화 대책을 시행하고, 수능 당일 비상 수송차량 지원과 시험장주변 교통통제, 소음 최소화 등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대책도 발표했다.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시험장별로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지급했다. 도교육청에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경찰청과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첨단무선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 차단을 위한 감독도 강화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요인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시행한다. 단속기간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계절관리제 기간(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시 ▲ 6개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시범운영(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상시 ▲전라남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등이다. 시·도별로 운행제한 조건, 제외대상 등 조건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타 지역 이동 시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운행제한 정보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전라남도의 운행제한 시간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아침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3회 경고 후 4회부터 1일당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며, 단속은 시·군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 86개 지점 102개소(목포시 6개지점 8개소)에서 실시된다. 다만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영업용차량 ▲저공해조치 완료 차량 등은 과태료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초미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수산물 상가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활어회플라자, 북항씨푸드타운, 북항회센터에 입점한 상가들이 참여한다. 해당 상가를 이용한 고객은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운영부스로 제출하면 7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 시 2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만원 등 결제금액별로 차등 설정된 페이백 금액을 목포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수산물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다. 이번 행사가 소비 촉진과 상가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우수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11일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제한 등으로 인한 요소수 부족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요소수 공급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김명욱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건설교통과와 환경위생과 등 관련 7개 부서가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수시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질소산화물)를 정화하는 데 필요한 촉매제로, 공급 부족으로 국내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물류대란이 우려되며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요소수를 사용하는 군내 운수사업용과 화물용 차량은 버스 56대, 화물차 486대로 군은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된 운수사업용 차량과 화물차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 및 공급 동향 파악, 매점매석 단속, 확보 대책 등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비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중앙정부에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요소수 수급 대란의 장기화에 대비해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 및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창녕군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앤, ㈜세강스틸, ㈜대우경금속, ㈜신라명과, 제일케미텍(주), 대일농기계, 삼성콘크리트, ㈜조현 등 28개 업체가 참여해 10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은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류 컨설팅 및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VR 모의면접 및 AI역량강화 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과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서 원하는 구인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이력서 작성도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11월 한달 간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부모 총 4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심리검사는 소리울 치료상담센터와 협약으로 진행되며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행동평가, 부모양육태도 검사 등 4종의 척도를 활용한 1:1 검사로 대상의 심리상태를 파악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과잉행동이나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아동과 부모는 1:1 맞춤형 아동ㆍ부모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해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과 부모의 심리상태를 확실하게 인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서비스 지원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군은 내년에도 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사회단체들의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사회단체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사회단체 활동 권장사업과 법령 또는 조례에 보조사업의 명시적 지원근거가 있는 공익사업에 대해 단체에서 계획한 사업비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단체는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개별 법령이나 조례에 명시적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는 2개 이상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나 지원액은 5천만 원을 초과할 수 없고, 개별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근거가 없는 일반단체는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액은 3천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6일까지 군청에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사업유형 적합 여부, 자부담 예산 관련 기준 준수 여부, 중복지원 등을 확인한 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사업의 효과성·독창성·지역사회 기여도, 신청예산의 타당성, 전년도 사업 평가결과, 단체의 공익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