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리검사는 소리울 치료상담센터와 협약으로 진행되며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행동평가, 부모양육태도 검사 등 4종의 척도를 활용한 1:1 검사로 대상의 심리상태를 파악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과잉행동이나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아동과 부모는 1:1 맞춤형 아동ㆍ부모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해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과 부모의 심리상태를 확실하게 인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서비스 지원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